나락 2004-06-15
룰루~ 꿈도 안 꾸고 잠을 잘 잤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사무실에 왔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햇볕은 뜨겁지만 간간히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화요일의 오후에 오즈마의 서재에 들려 한달간 하지 못했던 추천을 원샷에 하고는, 글을 남긴다.
벌써 한달만의 방문이라니, 거 참! 뭐 하느라 한 달이 갔는지 몰라?
오즈마, 보고 싶어. 랄랄라~
(추신) 사랑에 빠진 당신의 언니가 변기에 끼인 사건은 정말이지, 우오, 판타스틱했어. 으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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