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신, 복수와 화해로 이어지는 소설.
나폴레옹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모험담도 들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일편단심을 엿볼 수 있는 로맨스도 있고
친구를 배신하고 참담하게 죽는 어긋나 버린 우정도 있고
대단원의 화해도 있다.
그리고 재미도 있다.
로마의 일인자란 책의 후속시리즈인 것으로 알고 있다.
로마인들의 삶과 열정, 권력욕과 애증 등 대하소설과 같은 느낌의 글이다.
이름이 헛갈려서 집중할 수 없는 게 단점이지만 읽으면 빠져드는 게 역사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한다.
톨스토이의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단편소설집입니다.
저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이 그 중에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문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만 하는 책입니다.
유익하기도 하고요.^^
반전 기법이 빛나는 소설이라고 추천을 받아 읽었습니다.
영화로는 절대로 못 만들 것이란 말도 들었죠.
읽고 나서... 저 역시 영화로는 절대로 못 만들 반전이 있었습니다.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아이 키우는 집에 꼭 있어야 할 식물도감이죠.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자주 보여주면 길을 가다가 아이가 책에서 본 식물명을 말할 때 감동입니다.
전 계란꽃으로 알고 있던 풀꽃을 개망초라고 할 때 책을 사 준 보람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