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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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경험하며 작고 큰 변화가 많이 있으므로 인해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며 하나하나 짚어가야만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상주의 철학과 대조 되는 현실주의 철학에 기초를 두었다.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필독서로 선정되었으며,  <타임>지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100대 도서로 500년간 전 세계 리더들이 가장 많이 사랑 한 책이다.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의 명제를 다룬 철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탐구해야 한다.


<<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

<<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 한다 >>

<<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

<<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 >>


마키아벨리는 통치자가 이상적인 도덕성과 현실 정치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때, 국가의 이익과 안정성을 위해 비도덕적인 수단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단순한 이상주의적 접근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권력 유지와 정치적 생존을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냉정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렇듯 진실의 베일을 벗겨서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지혜와 현실"을 지배하는 통찰, 군주론을 통해 우리의 판단력을 혁신하는 것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숨겨진 진실을 읽는 법 등 의심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리더십,,, <군주론>의 42개 명제들이 우리에게는 실질적인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고,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침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파스칼(리텍콘텐츠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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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학교 -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온다
함돈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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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현재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이 한부분을 차지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교육이 만들어낼 미래의 내일능 어떤 것일까?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문명의 위기와 예측이 기술적·산업적·사회적 급변 상황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등 인류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무엇보다도 삶의 변화를 준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적 삶을 살기 위해서, 한 개인의 자기 성장과 정체성 형성을 도와야 할 교육의 변화, 미래학교로의 전환은 문명의 화두가 되었다. AI로 대표되는 기술적 혁신 미래교육에 관한 논의에 집중되고 있으며, 교육을 기술공학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수년간 ‘스마트 교실’ ‘코딩 교육’ '전자교과서(AIDT)에 집중해 합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에 관한 큰 관점을 제기되고 있다.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미래교육-‘초연결 학교’로의 변화를 추구하여야 한다. 따라서 미래학교의 큰 흐름을 ‘초연결 학교’라는 키워드로 종합한 것이다. 종래 지식 전달을 위한 유일한 공신력 있는 기관이었던 학교가, 전통적이고 고정적인 지식 콘텐츠가 더 이상 강력한 권위나 사회적 설득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식의 유일한 생산이나 전수 기관으로서 했던 역할을 앞으로는 학교 밖 실제 세상과의 다양한 연결을 매개하는 에이전트로서 역할 하는 지식 플랫폼 조직으로 대전환해야 한다. 학교가 세상의 네트워킹 허브가 됨으로써 배움의 현장을 삶의 현장으로 확장하고, 세상을 품은 큰 학교가 되는 매우 의미심장한 정체성 진화의 여정이 새로 시작됨을 뜻한다. 이제는 추상적 차원의 ‘교육 대전환’이 아니라 ‘학교 대전환’이라는 실제 교육 현장의 디자인을 수행해야 한다.


<< 연결을 자각하기 >>

<< 초연결 학교는 무엇을 연결하고 어떻게 배우나 >>

<< 가까이 있으나 끊어져 있던 것들을 다시 잇기 >>

배움과 실천, 앎과 삶, 지식과 맥락, 책과 현장, 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미래학교,,, 이러한 미래학교로의 전환이 어떻게 현실에서 가능한지 고민하며 살아가자. 궁극적으로 미래학교로의 전환은 교육 영역의 변화를 넘어 개인적 삶의 성장, 개인과 사회와의 유대 확보, 미래 공동체성의 회복, 사회적 신뢰 및 사회적 효율성까지를 제고하는 사회 디자인적 전망으로까지 내다보고 있다. 결국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인간형은 ‘초연결성을 지닌 아날로그적 인간’이라고 이야기하며, 이 역설적 인간형이 지닌 의의를 개인적 차원과 미래문명적 차원에서 이해하자. 추상적 차원의 미래교육 담론을 넘어서 실제 미래학교로의 변화에 관한 실천적 방향을 비롯하여 ‘미래교육_초연결 학교’가 추구하는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하는 비전과 의의를 생각하자.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쌤앤파커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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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Shakespeare, Memory of Sentences (양장) - 한 권으로 보는 셰익스피어 심리학 Memory of Sentences Series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박예진 편역 / 센텐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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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인간의 감정을 아우르는 것은 사랑, 질투, 야망 등 주변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이다. 셰익스피어 주요 14개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 사랑이 무엇인지, 복수와 용서의 경계선이 어디까지인지, 인간이 무엇인지 등 단순히 이야기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속의 생생한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며 무대의 배우를 통해 관객과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정과 생각을,,, 공간을,,, 열어준다.

<< 마법 같은 사랑과 운명 속으로 >>

<< 로맨스 코미디의 서사 >>

<< 각자의 정의에 대한 딜레마 >>

<<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대하여 >>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단순히 고전 문학을 넘어, 인간 본성과 삶의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작품이다. 계속해서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여운을 느끼며 시대를 초월하는 명대사와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본성을 만날 수 있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은 오늘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스토리와 그 속의 명문장에 해석이 서술되어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감정과 희망이 담겨있다. 단순히 고전 문학을 넘어, 인간 본성과 삶의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을 초월하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수백 년 전 쓰인 스토리가 현대사회에서도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금도 우리들의 삶에 깊은 울림을 준다는 것은 셰익스피어가 가진 힘의 증거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단순한 문학 작품 그 이상으로 인간 존재의 모든 면을 탐구하는 일종의 철학적 성찰이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복잡하고 다면적인지를 깨닫게 된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들의 심리 속에 기억될 문장들을 찾아보며 탐구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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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인생공부 -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블레즈 파스칼 원작 / PASCAL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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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보내며 타인의 마음을 철학적 시선으로 이해하기란 어렵다. 인간은 한계와 불완전성을 솔직히 드러내지 않으며 더 높은 진리를 추구하려고만 한다. 이는 자기 이해와 성찰을 중요하다. 철학적 사고를 촉진하며 지적 상장을 경험하고 더 나은 이해와 통찰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감정과 이성의 조화는 현대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윤리적 성찰을 하며 도덕적 책임을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야한다.


<<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다. >>




<< 인간의 삶은 불완전하고 모순적이다. >>




<< 인간 불행의 대부분은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왔다 >>




<< 인간 마음에는 타인이 알지못하는 이유가 있다 >>




인간은 어려운 상황과 고통이 직면해 있어 피할 수 없을 때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이 진리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자연의 힘 앞에서는 무력하다. 자연재해, 질병 등은 인간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인간이 이 세계의 주인처럼 강력해 보인다고 해도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자연 앞에서 작은 존재임에도 현대인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인간의 진정한 위대함은 육체적인 강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고 반성하며 지혜를 쌓아가는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현대인은 환경에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위기에서 벗어나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현대인은 거대하고 무자비한 자연 앞에서 육체적으로는 약할지라도, 정신적으로는 강인하게 버틸 수 있어야 한다.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지혜를 갖춘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인생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나약한 존재로서의 인간 본성을 인정하며 더욱 성숙한 삶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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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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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바다가 있는 해변,, 모두가 좋아하는 그곳~~ 그러나 바다는 파도의 비밀을 품고 있다. 파도를 가르는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와 악명높은 해적,, 샤키 선장의 모험기 등 에피소드 10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선상에서 일어나는 6가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은 해상에서 일어나는 셜록 홈스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전설의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해적들의 악랄함과 그들이 벌이는 화려한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되는 흡입력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스토리이다.


<에피소드 1> 조셉 하바쿡 제프슨 성명서 (J. HABAKUK JEPHSON’S STATEMENT)



<에피소드 2> 작은 정사각형 상자 (THAT LITTLE SQUARE BOX)



<에피소드 3> 육지의 해적 - 혼잡한 한 시간 (A PIRATE OF THE LAND ONE CROWDED HOUR)



<에피소드 4> 폴스타호의 선장 (THE CAPTAIN OF THE “POLESTAR”)



<에피소드 5> 협력의 끝 (THE FIEND OF THE COOPERAGE)



<에피소드 6> 줄무늬 상자 
                   (THE STRIPED CHEST)



<에피소드 7> 샤키 선장: 세인트키츠의 총독이 집으로 돌아온 방법 (CAPTAIN SHARKEY: HOW THE GOVERNOR OF SAINT KITT’S CAME HOME)



<에피소드 8> 샤키 선장과 스티븐 크래독의 거래 (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 WITH STEPHEN CRADDOCK)



<에피소드 9> 샤키 선장의 몰락 (THE BLIGHTING OF SHARKEY)



<에피소드 10> 코플리 뱅크스와 샤키 선장의 종말 (HOW COPLEY BANKS SLEW CAPTAIN SHARKEY)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가 함께 추리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상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은 계속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아서 코난 도일은 이에 대한 단서를 조금씩 던져 주어 읽는 이로 하여금 결과를 추리하게 한다. 전설의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을 이길 해적이 과연 있을지, 선장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읽는 내내 가슴을 졸이게 된다. 아서 코난 도일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느껴보자.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해줄 것이다.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센텐스(SENTENCE)"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리뷰 #미스터리단편 #센텐스 #리텍콘텐츠출판사 #단편컬렉션 #아서코난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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