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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양장) - 살아 있음의 슬픔, 고독을 건너는 문장들 ㅣ Memory of Sentences Series 4
다자이 오사무 원작, 박예진 편역 / 리텍콘텐츠 / 2026년 1월
평점 :
※ 도서출판 "리텍콘텐츠"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AI시대에 인간은 고독, 슬픔, 비참함 등 정신적 질병에 마주하는 횟수가 높아지며 증가하고 있다. 삶의 지친 어느 날, 자신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책의 문장 하나가 삶을 아름답게, 따뜻하게 만들어 무너지며 살아가는 삶의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절망의 끝에서도 살고자하는 의지에 버티며 고독, 상처, 연약함과 마주하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인간의 존재로서 극복해야 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문장의 기억" 책을 통해 차갑지만 따듯한 위로로 자신 스스로의 삶을 비추는 시간을 재정립하자.
< 부서진 마음의 언어들 >

< 아름다운 것들은 모두 깨지기 쉽다 >

< 나를 만든,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

< 희망은 때로 가장 잔인한 거짓말이 된다 >

인간의 상처와 흔들림은 삶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결국 자신의 마음 어딘가에 있는 감정들을 드러내는 거울이 되는 것이 나만의 고백인것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다시 바라보고, 삶에 지친 어느 날에도 어두움 밤 꺼지지 않는 작은 촛불의 빛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살아갈 힘이 필요한 순간 순간을 회상하며 고뇌와 성찰의 과정으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흰 도화지에 멋지게 그려보자. 화이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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