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 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이주희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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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여행은 나를 내려놓는 여정이며, 내것을 비우는 여정이다. 배려와 낮춤을 실천하지 않으면 여행 일정내내 힘든 상황이 벌어진다.. 특히 지인들과의 여행,,,가족과의 여행도 마찬가지이다. 여행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계획된 일정으로 흘러갈지,,, 예측하기 어려우며 미지수이다. 하지만 낮선 도시에서 마주하는 감정은 쉽사리 흔들리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은 보이지 않던 것들을 바라보고 듣고 읽을 수 있는 시선을 만들어 준다. 여행을 하면서 다정한 순간,, 눈부신 순간을 만나면 나만의 글을 쓰는 습관도 생겼다.

 

>> 유구한 역사를 담은 도시 <<
* 로마 - 길가의 돌덩어리에도 이야기가 담긴 곳



* 세고비아 - 물의 가치를 꿰뚫어 본 로마제국의 위대함 


 

* 베네치아 - 무의 도시에서 문명이 흐프는 물의 도시로 

 


>> 찬란한 예술을 입은 도시 <<
* 바로셀로나 - 가우디의 건축물은 바로셀로나의 여름빛을 닮았다 


 



* 오슬로 - 숲과 바다가 온화하게 공존하는 신의 초원 


 

* 리스본 -  빛바랜 선율이 올려 퍼지는 매혹적인 항구 


 

 

>> 설렘 가득한 책공단을 지은 도시 <<

* 베를린 - 지하의 빈 책장에 담긴 격동의 소용돌이 



* 슈투트가르트 - 유의미한 무의 공간, 도서관에 새겨진 한글



* 아드몬트 -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지식을 보관하는 법


 

 

>> 휘게 라이프스타일을 읽는 도시 <<
* 나폴리 - 가장 맛있는 피자를 향한 사랑과 열정



* 마테라 - 구석기의 동굴 마을이 유럽 문화 수도가 되기까지



* 코펜하겐 - 자동차가 불편하고 자전거가 편한 도시라면


 

바쁜 조직생활 속에서 내가 가장 행복하게 생각했던 여행하면서 글을 쓰는 일을 잊어버리고 삶에 얽메어 살고있다. 다시금 행복한 힐링을 느끼는 여행자로 자신의 세포를 되살아나게 하자. 일상에서의 설렘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이 곳곳에 묻어나게 인문기행을 떠나보자.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원앤원북스(믹스커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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