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 <왜 사업하는가>

왜 사업하는가 - 숱한 밤과 싸워야 할 오늘의 젊은 사업가들에게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지영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삶을 살면서 되돌아보면 인생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고 도전하는 일의 연속이다. 그러나 "왜 나는 처음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에 대한 대답, "왜 나는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이유, 그 뜻이 바르고 확고하다면 사업이든 인생이든 "제로"에서도 "무한대"를 바라볼 수 있다.

회사 말단 직원부터 중간관리자까지 목표를 달성하려고 치열하게 궁리하고 애쓴다. 각 구성원이 정해진 업무와 역할에만 머물러 있다면 그 조직의 성장 가능성은 "0"인 것이다.

 

 

누가 봐도, 어떤 방향에서 살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고매한 뜻, 올바른 목적의식이 없으면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다 쏟아도 주위 사람들의 협력을 얻을 수 없고, 사업도 성공시킬 수 없다.

 

 

나는 왜 처음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 부디 자신만의 일, 자신만의 사업을 해나가는 모든 사람이 이 "처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슨 일을 하든 마지막까지 잃지 말아야 할 초심, 그것을 더 큰 세상을 향해 칼을 뽑아 든 젊은 사업가들이 굳건히 지켜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다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