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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삼킨 소년
트렌트 돌턴 지음, 이영아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1월
평점 :
현대인의 삶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이 최악으로 치닫다가 한없이 좋아지다가를 반복하는 곡선을 그린다.
가장 어두운 것에서 가장 밝은 빛을 그리기도 한다. 또한 내게 상처 준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을 하다가도 아무런 이유없이 돌아서버리기도 하는 것이 인생의 한부분이다.
사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순간들에 있었다. 과연 진실한 사랑은 힘겨울까?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통찰력이 있으며 사랑스러운 소년의 눈으로 지독히 비극적인 상황에서 희망과 사랑을 찾아냈다.
절제된 유머와 강렬한 반추가 따듯하게 어울어지듯이 우리 자신의 인생 그림을 그려가자!!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다산북스(다산책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