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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
비벡 H. 머시 지음, 이주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현대 기술의 발달은 연결을 약속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립을 불러오기도 한다.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의 단절과 고립이 지속된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일까?
대체 외로움은 무엇일까? 언뜻 간단해 보이는 질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복잡하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고립이라고 생각하지만 둘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외로움은 필요한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다는 주관적인 느낌이다.
배제와 소외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지속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회적 소속감이 업무 성과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다.
극단적인 외로움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들 것이다.



감기만큼 흔한 질병인 외로움의 위험성과 나를 통제하는 힘에 대한 통찰력,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연결 방법을 모색하자!
고독경제, 정서적 소외감, 사회적 차별, 단절된 대화! 고립을 극복하고 연결된 삶을 만드는 방법 또한 모색하자!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