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수업 - 나와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9가지 질문
김헌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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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나를 어떻게 할 때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 인생의 기로에 서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비행장 활주로와 같이 직선인 줄 알았던 나의 인생이 사실은 망망대해의 바다에 떠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더 집중해서 나에대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살다가 후회하지는 않을까,,, ㅠ.ㅠ 질문을 던진다.

 

▶ 팩트 체크부터 에포케까지,,,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 세상을 향한 질문의 시작,,, 나는 누구인가!!

 

▶ 세상에 새겨 넣는 나의 무늬,,, 인간답게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삶과 죽음의 아이러니,,,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사는가!!

 

▶ 인생이라는 영화에서 멋진 주인공이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만족스럽고 행복할 수 있을까!!

 

▶ 개인은 미약하나 시민은 강하다,,, 세상의 한 조각으로서 나는 무엇일 수 있을까!!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교육에 대하여,,, 변화하는 세상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역사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할 것,,,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역사가 될 수 있을까!!

 

▶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가는 길,,, 타인을 이해하는 일은 가능한가!!

 

▶ 고전과 인샌의 상관관계,,, 잘 적응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보통 질문을 던지면 지식, 정보, 경험을 가지고 나름의 답을 찾는다.

나 또한 그러고 있다. 그러나 한계에 봉착하고 더 이상 버텨낼 수 없는 현실과 난관에 부딪힌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정답의 유무를 떠나서 질문하기를 포기한다면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어디로 노를 저여야 할지가 문제이다. 질문하는 삶이 답을 얻는 삶과 같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재차 또다시 질문하고를 반복할 것이다.

이것이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아닐까? ^&^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다산초당(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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