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김수호(두근거림) 지음 / 부크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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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다. 비슷한 방식은 있을지라도 100% 똑같은 방식은 없다.
자신의 마음을 타인이 알아주기만을 바랄 뿐,,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 용기를 갖지 못한다.
자신과 가까워지기를 원했던 사람들은 말 걸어주기를 기다리지는 않았을까?
현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밤하늘의 별을 보지 않는다. 인생도 그러하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성인이 된 자기 자신을 더 이상 보지 않는다.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시선들이 들어차게 되므로,, 회피한다.
그래서 그저 앞만 보고 무언가를 성취하려고만 한다. 위로가 절실하다. 안개가 자욱하여 또렷이 보이지는 않지만, 구름에 가려 오래도록 보이지 않지만, 떠오르는 태양이 나를 비추고 있다고 느끼고 싶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재난 상황에서 인생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느끼는 현대인들! 새로운 도전에 머뭇거리며 시작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 힐링 메세지를 추천합니다.
차가운 사회에서 상처 입은 현대인들을 위한 이야기,,, 세차게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할 이야기,,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부크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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