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러스먼트 게임
이노우에 유미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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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문화,, 특히 잘못된 문화를 바꾸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컴플라이언스라는 제도 기반의 조직이 생겨났다.

그러나, 약자에게는 구원의 힘을 강자에게는 처벌의 지팡이를 마냥 겨냥하는 것은 아니다.

이곳 또한 권력의 힘이 존재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무리를 짓고, 무리를 지으면 자연스럽게 패를 가르며, 그 패는 자신의 패를 지키기 위한 다른 패를 공격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강자가 약자를 ,,, 갑이 을을,,,, 괴롭하는 단편적인 측면에만 그치지 말고,,,

을이 갑을,, 약자가 강자를 괴롭히는 쌍방향의 괴롭힘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불의는 정의로 대체할 수 있으며, 부딧치며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장내 괴롭힘이 Zero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에 동참합시다.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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