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
이수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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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되지 않을 만큼 길고 험난한 여정 가운데 나를 마주한 길 위의 기록,,,,

부단히 걷고,,, 치열하게 버티고,,,,

끝끝내 쓰러지고,,, 서럽게 울고,,, 한없이 감격하고,,,

내가 그 걸음의 끝에 있기를 바란다... 작가의 경험처럼,,,

나만의 길을 사랑할 것이다. 소주 한잔에 입을 적시고 오늘도 묵묵히 한걸음 또 한걸음 걸어낼 용기가 생긴다.

 

< 위태로운 나의 첫 걸음,,, >

< 걷는다는 것의 의미,,, >

< 온전한 외로움, 익숙하지 않은 중력,,, >

< 나는 무엇을 위해 걷고 있을까,,, >

< 세상의 끝까지 달려보자고,,, >

< 다시 길 위에서,,, >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길을 읽어도 괜찮다고, 의미 없는 시간은 없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즐기라고 말을 건넨다.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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