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감성적 일본소설, 판타지, 추리, 미스테리 장르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다카노 히데유키 - 환상의 괴수 무벰베를 찾아라
히가시노 게이고 - 백마산장 살인사건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이영도, 애거서 크리스티 님인데요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펴내시는 책 장르가 완전 제 취향입니다), 다카노 게이고 (이분은 갠적으로 평소생활과 생각이 궁금하다는), 오츠이치입니다.
오츠이치 님은 색다르고 독특한 느낌의 공포,미스테리물을 펴내셔서 좋습니다.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빨강머리 앤

제 평생의 친구이자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빨강머리앤 의 앤

스스로 못나다고 생각하고 상상력의 세계를 좋아하는 점이 닮았어요,

다만 앤은 저보다 적극적이라는게 달라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그녀의 세련된 점은 저와 하나도 닮지 않았지만,

연애관이 닮았어요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빌리 엘리어트

가슴 따뜻한 가족,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진짜..멋지고 좋은 책이에요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CEO의 거짓말

제 동생 상사가 꼭 읽었으면 좋겠어요.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작품성? 그건 뭔지 잘 모르겠구요, 흥행, 유행과 무관하게 만점을 주고픈 책이라면 
J.M. 에르 의 <개를 돌봐줘>

 독특한 유머가 섞인 미스테리물입니다.

 

 

그리고 새러 그루언 의 <코끼리에게 물을>

 생각지 못하게 만난 책인데 너무나 멋진 책입니다.
1930~40년대 미국 공황기 암울한 시기에 대한 이야기인데 읽고나면 너무나 아름답다는 느낌만 남습니다.
정말 멋진 책이었어요.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방문자. 그 말이 가슴속 깊이 가라앉았다. 내가 스스로를 어딘가에서 무슨 착오로 이 세상에 오고 만 여행자처럼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틀림없이 ’나미’ 지만 ’나미’ 가 아닌 것 같았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일까. 어디서 온 걸까. 다시 말해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이 있었다. 어떤 우연의 작용으로 이 세계에 도착해 이 가에데초라는 곳에 있다. 나는 방문자.
- <암흑동화> 中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제 인생의 책은 누가 뭐래도 <빨강머리 앤> 입니다.

처음 앤을 만났을 때부터 제 평생 마음의 친구이자

인생의 이상적 인물로 그녀를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제 꿈과 희망과 즐거움의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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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온다리쿠님의 "[예고] 온다 리쿠 신작 <나비> (가제) 독점 연재 예고!"

내일부터 매일 들를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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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책을 읽는 방법> 댓글 이벤트"

저는 재미를 추구하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어렵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건너뛰거나 대충보면서도 책 전체적인 내용이해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속독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전체적으로 책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그러다보니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면 간략한 줄거리 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고, 또 너무 어려운 책들은 아예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최근엔 이런 습관 버리려고 여러 책을 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도 소설 장르에서 벗어나지 않는것같아요. 저도 모르게 자꾸 속독이 되는 터라 인간의 심리에 대해 좀 어려운 부분은 자꾸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읽어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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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박범신의 <촐라체> 출간 기념 댓글 이벤트"

나의 촐라체는 작가가 되는것! 하지만 언제나 촐라체로만 남겨두지는 않을꺼에요 꼭 도전하고 이루어 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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