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특별한날 받고 싶은 선물이나 심하게(?) 갖고싶다고 보채서라도 받고싶은 선물들....
재미있게 읽었거나 앞으로 읽으려는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
"책을 읽읍시다" 에 선정된 책
벌써 이 영화가 개봉된 것이 10년을 훌쩍 넘어섰다. 개봉 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구 얼마전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다. 당시 록키와 람보의 실버스타 스탤론과 쌍벽을 이루던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액션물이라는 점과 록키와 람보식의 액션에 빠져있던 나에게 쉽게 다가왔다. 그런데 지금은 나두 나이를 먹어서 인지 불사신같은 코만도를 보면서 '내가 저런 영화두 좋아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납치된 딸을 찾기위해 납치범들의 본거지로 찾아가 전부 쓸어버리는, 그것도 너무나 잔인하게 죽여버리는 장면들은 아버지가 딸을 납치한 납치범들을 응징한다는 화려한 포장지에 잘 포장된, 살인과 폭력을 미화시킨 영화인것같다.
야! 꿇어! 라는 카피가 커다랗게 쓰여져있는 포스터. 요사이 한국영화에 주를 이루다 시피한 조폭코메디영화이다. 남성들만의 세계. 쇠파이프와 사시미가 난무하는 그곳에 한 여성이 형님이란 칭호를 들으며 그들을 지배(?)한다. 어울리지 않는 설정이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수없다. 요근래 미국의 헐리우드에서 많은 한국영화를 수입해가는데 그중에 하나라니 여성이 많은 남성들에게 형님으로 불린다는 발상은 꽤 성공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