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행동을 하기에 인간이고, 사람을 죽이고 잡아먹기에 좀비인 것이다. 진욱이 밉다고 죽인다면 자신도 좀비와 다름없게 되는 거였다. 제훈은 아직 인간이었다. 소인배지만 인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자책] 피리술사 ㅣ 미시마야 시리즈 3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서운 것도 따듯한 것도 결국 사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구루는 눈에 뻔히 보인다. 불로 쫓을 수도 있고 마구루 피리술사로 물리칠 수도 있어. 눈에 보이지 않아 정체를 알 수 없고, 어떻게 도망쳐야 하는지도 알 수 없는 재앙보다 낫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괴이한 일을 이야기하거나 들으면 일상생활에서는 움직일 일이 없는 마음속 깊은 곳이 소리도 없이 움직인다. 무엇인가가 웅성거린다. 그 때문에 무거운 생각에 짓눌릴 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문득 정화된 듯한, 혹은 각성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자책] [고화질]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1 ㅣ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1
아사미 리토 / 학산문화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작의 춤 얘기가 꽤 인상깊었다. 아무도 보지 못하면 정말 없던 일이 될 수 있는걸까. 직면한 현실에서 눈 돌리지 않고 마주하는 주인공의 행보가 궁금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