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쉬운지 모르겠다.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세상은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으니 더는 기대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이미 이 세계를 향한 신뢰를 잃었다고 말하는 것은.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한다. 이것은,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인 한, 그 삶이 우리의 삶인 한, 우리는 우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