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도순이
세발이와 주인공 소년의 공감대는 외로움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외로움을 느껴보지 않은 이들은 없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그리움을 어떻게 승화시키느냐가 관건이지요 서울이라는 낯설은 도시에 번화한 한복판 명동에서 느끼는 공허함이라.... 직장생활에 찌들어서 참다참다 못해서 오른 건물의 옥상에서 보이는 현란한 네온사인의 도시위로 불어오는 매케한 냄새가 사람을 몽롱한 반수면상태로 몰아간다. 난 참으로 힘겨운 시간을 지나서 오늘은 와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곤 했다 지금의 난 어찌보면 외로움이 키운것이라고 생각해야 할것이다....ㅎㅎㅎ 누구에게나 외로움은 그리움을 부르는 또다른 이름이다라고 생각한다 난 최소한 외로움이 힘겨운 시간만은 아니였다고 말하고 싶다. 세발이와 주인공 소년이 그랬던것처럼....서로의 의지할 여유만 있다면....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것 3가지 언어 악기 운동 이 3가지는 어린 시절 몸에 익혀주고 싶군요 아빠가 못해서라기보다 아빠는 지금 마흔이 되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시잖아요....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최근 보육 교사공부를 하면서 영유아 교육 공부를 해보니 아 울 아이가 어린 시절 어떤 시절을 거쳐갔구나 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항문기를 지나서 구강기....등등.... 일렬의 시기를 지나서 성장한 우리아이가 .... 아이쿠 또 말이 삼천포로.... 이책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 제가 제목을 열심히 지어올려서 반영되어 나온 책이라면 믿켜지지 않는군요...ㅋㅋㅋ 암튼 좋은 내용 아빠도 야구는 막연히 좋아햇지만 이렇게 세계야구사까지 자세하게 나오고 야구용어까지 구석구석 시원하게 소개해준 책은 처음인듯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서 쓴만큼 지금 딸아이 말로는 야구그림보다 글이 많아서 오빠들이 읽을 책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아빠가 읽어싶어서 신청한 책이란다.... 2년전부터 야구장에서 잠자고 최강기아...외치면 야구에 재미를 부친 딸아이 기아 어린이 회원에 올해도 가입시켜서 함께 유니폼입고 야구장에 가고 싶군요.... 엄마도 물론 함께 가는것은 당연한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