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브랜드를 만든 한국기업의 힘
츠카모토 키요시 지음, 남소영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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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브랜드가 마케팅에 화두는 화두인 것 같다. 이 책 제목에 브랜드가 들어갔지만 이 책은 브랜드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산업 구조나 경영 일반에 관한 책이다. 마케팅적 시각의 접근이 매우 빈약하고 그저 산업에 대한 기술력과 경영 일반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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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을 만났을 때 광고.마케팅이 확 달라진다!
김훈철 지음 / 컴온북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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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키의 어느 소설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이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하고 물어 보는 장면이 있다. 경영에 있어서도 가끔 이런 질문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이 전쟁같은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는 최선이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알 리스의 포지셔닝을 통해 포지셔닝의 개념을 알았다면 이 책은 포지셔닝의 한국적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하면 좋을까? 좀 문장이 부드럽지 못한 것이 흠이지만 나름대로 포지셔닝이란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작가 자기만의 정의나 철학 같은 것 아니 이론 같은 것이 좀 부족한 것이 요즘 한국사람이 쓴 마케팅 서적의 한게인 것 같은데 그점은 이 책도 극복하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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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의 법칙
피어갈 퀸 지음, 김세중 옮김 / 바다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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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난한 아일랜드의 배고픔과 자유에 대한 투쟁 감자, 투사로 살다 죽는다는 것 내가 연상하는 아일랜드의 모든 것이다. 아니 몇 편의 영화속에서 나왔던 아일랜드의 풍경과 어느 시인의 시 정도 십대였을때 난 IRA의 열열한 지지자 였다. 책을 읽는 것에 대한 허함을 느끼는 요즘 요즘은 책을 읽는다는 것이 내겐 무지 사치다. 특히 내가 일고 싶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고3때 생의 한가운데를 읽다가 선생한테 무지 혼났다. 고3이 공부 안하고 소설 읽는다고

요즘 내 생활이 마치 고3같아 전공이외의 서적을 본다는 것이 무지 사치인데 <부메랑의 법칙> 그렇게 큰 의미없이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주문했다가 몇일전 시간나서 잠깐동안에 다 읽었다. 여기 나오는 정육점의 예나 즉석 소시지의 예 난 고기 장사도 해보았고 소시지장사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유통점을 상대로 영업도 해 보았다. 그런 의미에서 부메랑의 법칙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단순히 배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실전적 경험에 의한 것이라 느낌이 새롭다.

수없이 같은 주제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의 의미는 좀 다른 것 같다. 기업체의 교육용으로는 쉽고 현실적이고 아주 좋은 것 같다. 아일랜드에 가면 슈퍼마켓에 가보아야겠다. 몰론 어느 나라를 가도 수퍼마켓에 가보지만 아일랜드에 가면 꼭 슈퍼퀀에 가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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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브랜드 전쟁 - 노무현의 승리에서 배우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
최기수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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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 먹겠다.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도 하셔야 합니다. 한국사회의 정치 현상을 브랜드 전략으로 참 잘 설명한 책이다. 아마 일반인 특히 나이 먹은 상사 모시고 마케팅 해 볼까 하는 사람들 상상에게 이책을 선물해라 이미 시기적인 적합성은 없지만 그래도 이만한 책은 없다. 요즘 내 고민 왜 마케팅 책에 작가의 철학이 없는 것일까? 여러권의 책을 읽다보면 정확히 48권의 브랜드 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브랜드 관련서적은 모두 아커를 모체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도 아커의 이론에 대해서 반하는 사람이 없다. 분명 브랜드도 마케팅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 논조가 살아 있는 마케팅 서적을 하나 만났으면 한다. 이책 역시 유행에 민감한 가벼운 마케팅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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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한국형 시리즈 1
여준상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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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끔 정말 마케팅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책들은 이렇게 많은데 실전에서는 마케팅이 없다. 아니 제대로 알고 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다. 한국에서 마케팅은 구라다. 그런 의미에서는 참 재미있는 구라책을 하나 만났다. 저자가 글을 참 깔끔하게 쓴다는 생각을 가끔한다. 인터넷 상으로 여러편의 저자을 글을 읽을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책을 사든지 좀 오래되었는데 읽어 보니 재미있게 잘 쓴 책인데 서점가에서 별 인기가 없는 것같다는 느낌 (혹실히 모르겠지만)이 드는 것을 보면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도 자기 책 마케팅에 너무 소홀한 것 아니가 싶다. 언제 한번 만나서 소주 한잔했으면 하는데 구라로 먹고 사는 사람들 끼리 만나면 너무 시끄럽지 않을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래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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