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버리기 연습 생각 버리기 연습 1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일상에서 외부의 자극으로 인한 분노와 짜증 등으로 일상이 피곤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감정을 다스리는 법, 바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법 등 쉽게 쓰여있다.
읽으면서 나의 행동을 돌아보면서 그간 내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많이 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에 이 책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좀더 반듯한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자신에 대해서 인지해야만 변화가 가능하다는 가르침에 따라 나 자신의 행동과 사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인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래는 일상적으로 실천하면 좋을 내용들이다.

正思惟 – 바르게 생각하기
- 늘 마음이 더러워지는 행동, 생각, 말 등을 차단한다.

正語 – 바르게 말하기
- 자신의 목소리에 의식을 집중한다
- 不綺語 : 현란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
- 不惡口 : 험담을 해서는 안된다
- 不兩舌 : 이간질을 해서는 안된다
- 감사병은 마음을 비뚤어지게 한다. 감사에도 강약조절과 변화가 필요하다

正業 – 바르게 행동하기
- 분노가 끊어 오를 때는 감정을 ‘응시’한다. 거리를 두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감정을 받아들이면, 습관적인 반응을 막을 수 있다.
- 구체적인 개선책을 말해야 한다
- 不貪慾 : 마음속에 욕망을 만들지 않는다.
- 不瞋恚 : 마음속에 분노를 만들지 않는다
- 글을 쓰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본다. 감정일기를 쓴다
- 소리를 내지 않고 행동하는 연습을 한다. 물건을 둘 때, 문을 열 때, 도구를 사용할 때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는 버릇을 들인다.
- 상대방의 감정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상대의 목소리, 말하는 속도, 호흡의 변화, 얼굴표정, 눈동자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 見의 욕망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 내 의견은 옳고 틀리지 않다고 믿으며, 상대의 의견을 보충하고 싶어하는 것을 멈춰라.
- 자신의 표정을 항상 자각한다. 긴장을 없앤 부드러운 미소로 상대를 바라보면,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느낌을 주어 편안하게 만든다.

正命 – 바르게 생명을 유지하기
- 소리를 내지 않고 요리하며, 좋은 음식을 먹는다.
- 不殺生 :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
- 먹기 :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음식을 입에 넣을 때에 입 안과 혀에 닿는 촉감을 천천히 느껴본다.

명상
慈의 명상 – 편안하길, 편안하길
悲의 명상 – 괴로움이 사라지도록, 고민이 사라지도록, 고통이 사라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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