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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프리노트 4인의 손그림 스케치북
김은하 외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그림은 나에게 초등학교때 수업이후로 별로 와 닿지않는다.
그림을 흥미롭게 그려본적이 연습장이나 교과서 공백에다가 낙서를 할때가 가장 재미났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미술수업시간에 정식으로 그리던 풍경화나 상상화, 등 이른바 메이저화풍(?, 이말이 가능하려나 ;-) 은 내 맘에 들지 않았고, 점점 미술이 내게서 멀어졌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본 후, 나도 이정도면, 또 따라서 그리면 재미겠다는 생각, 그리고 좀 그럴듯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자신이 생겼다.
손그림으로 나도 여러가지 간단한 일러스트를 창조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기쁨이 느껴져었다.
정규적인 미술 수업을 받지 않고서도 이 책을 보고 나만의 그림이나 일러스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분이 들었다.
아직 움직이는 선이 서툴지만, 좋은 자극이 되는 책이었다.
-여러가지 필요한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들을 제시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