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브릭스 일러스트레이터 3
니콜레트 존스 지음, 황유진 옮김 / 북극곰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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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이먼드 브릭스'하면 산타클로스, 눈사람, 그리고 그래픽노블 형식의 이야기들이 떠올라요.
전에 The illustrators 시리즈 중 주디스 커의 이야기를 읽었는데 모르던 작가이 이야기와 작품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평소 이름과 몇몇 작품만 알던 '레이먼드 브릭스'에 대한 책이 서평목록에 이름을 올렸을때 앗싸~!! 했지요.

이 책을 보고나서 꼭 읽어야할 책 목록을 적었어요.

. 에델과 어니스트 : 엄마와 아빠의 연애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요. 이책을 쓸당시 작가는 부모를 잃은지 25년이 지났지만 그때 기억이 힘들어서 한번에 15~23p정도만 작업할수 있었다네요.
. 마더구스 트레저리 :224페이지 분량에 408편의 노래와 레이먼드 브릭스가 여러가지 다양한 표현법으로 그린 897점의 그림이 실려있어요 그림만으로도 이 책은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받을 만했을거 같네요.
. 산타 할아버지 : 노동자 계급의 일하는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해요. 아빠 어니스트의 성격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었대요. 작가의 작품중 즤집 애들이 젤 좋아하는 책이지요.
. 괴물딱지 곰팡씨 : 똥이야기 더러운 이야기의 하나같지만.
결국은 사람사는 이야기인 곰팡씨.엄마의 성격을 닮은 곰팡씨라네요. 저보다 애들이 더 낄낆거리면서 보는 책이네요.
.눈사람아저씨 : 너무 아름다운 책이지요. 레이먼드가 이별을 기록하는 사람이라고 책 서두에 씌여져있었는데 그가 그리는 이별은 슬프기도하지만 따뜻하기도 하네요
. 곰 : 이건 제가 젤 좋아하는데 눈사람과 기억에 남아있는 느낌은 비슷한거 같아요. 이별은 슬프지만 따뜻한 느낌.
이런 작가해설서의 가장 큰 매력이 작가를 알게 되면서 작품을 볼때 더 깊이 보게되는게 아닐까합니다. 그래서 저도 레이먼드의 책을 볼 때 이제까지 못보던 또 다른 이야기 들이 보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럼 이제 장바구니 넣은 책들 주문하러가야겠어요~

<제이포럼서평단이벤트로 제공판을 책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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