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이의 좌충우돌 자전거 여행
송태진 지음, 송근영 그림 / 예담 / 2003년 12월
절판


출간 당시 교보문고에서 찍은 '태진이의 좌충우돌 자전거 여행'입니다.
날짜가 아주 선명하게 찍혀있네요.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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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 소년소녀위인전기 G8
유한준 / 태서출판사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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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국제 청소년 연합 IYF에서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주제는 나의 꿈, 존경하는 인물, 가장 행복했던 일 이렇게 세가지. 사실 마땅히 존경하는 사람이 없던 나였기에 주제를 잡기가 막연했다. 그래서 대학교 2학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 있는 어린이용 위인전기코너에서 괜찮은(?) 사람을 찾아서 쓰기로 결정했다. 꼬맹이들 사이에 서서 컬러풀 한 인물 그림이 그려진 책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다가 마지막에 들게 된 책은 슈바이처였다. 슈바이처가 누구더라..? 수능 공부할때 외웠던 생명의 외경... 어쩌고 하는 말이 머릿 속을 스쳐지나갔다. 지루한 사람이겠군..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그래도 대회를 위해서 나는 그 책을 열어 보았다. 책장이 한장 두장 넘어가며 내 마음 속에서 뭔가 뜨끈한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것이란 이런것이구나.. 준비된 성공과 부를 버리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프리카로 날아간 슈바이처. 그의 인생이 한없이 존경스러웠다. 결국 그날 도서관 어린이코너에 서서 그 책을 다 읽어버렸다. 어린이용 위인전을 읽으며 이렇게 감동 받았던 적이 있었을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산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말을 이 시대에 누가 할 수 있을까. 그것이야 말로 정말 용기 있는 삶이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삶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결국 영어 말하기대회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그의 마음은 내 머릿 속 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그가 쓴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이 책 또한 나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슈바이처를 존경한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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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그러나 다시...
황선홍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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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서점 적립금이 7000원 정도 쌓여서

 모처럼 책을 한권 샀습니다.

 제목은 '황선홍, 그러나 다시...'

 축구 선수 황선홍 아시죠. 그 분의 자서전 입니다.

 월드컵 전후로 사진 덕지 덕지 발라 놓고 뻔한 얘기 써놓은

 허접스런 축구 선수 자서전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 책은 그런 류의 화보도 아니고 이야기도 아닌 엉성한 책은 아닙니다.

 적어도 황선홍 선수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직접 책을 썼다는 것이 대단하구요.

 거짓이 없이 사실대로 아픈 모습까지 드러낸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이야기는 감동적이기도 하고 많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붙어있는 컬러 사진이 최근 사진 밖에 없고 조금 급조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책이 오래도록 남으려면 이런 뽀샤시한 축구 선수 답지 않은 사진 보다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황선홍 선수를 알 수 있는 과거의 무명시절 사진이 더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암튼..

 모처럼 좋은 읽을 거리를 만났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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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고 재미있는 세계 탐험 이야기 생각이 자라는 나무 1
진 프리츠 지음, 이용인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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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대항해시대에 관심이 많았다. 콜럼버스 이외의 다른 발견자들은 누가 있었나 그들은 어떤 항해를 했나 하는 것들을 알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그 시대를 자세히 다룬 볼만한 책은 찾기 힘들었다.  그나마 찾아낸 책이 이 삐딱하고 재미있는 세계 탐험 이야기이다.  제목이 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카브랄이나 발보아등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읽어보았다. 새로운 탐험가들과 이야기를 알게되어 기뻤지만, 청소년을 타깃으로 만든 책이라서 그런지 깊은 내용이 2%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삽화 또한 눈을 즐겁게 해주어서 좋긴 햇지만 너무 자주 들어가서 어른이 보기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작가가 살던 시기가 20세기 초반이라서 그런지 전 근대적인 사상이나 뒤떨어진 사실들이 그대로 실려있기도 한다. 또 책의 전체적인 양이 얼마 안된다. 글씨를 키우고 두꺼운 종이를 써서 부풀려 놓긴 했지만 결국 내용은 적다. 청소년 용의 한계인가. 이런 부분들이 아쉽긴 했지만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고 모처럼 관심을 가진 부분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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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군대를 아느냐 1
이성찬 지음 / 들녘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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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 갔는데 '너희가 군대를 아느냐' 가 있었습니다.
야시꾸리 일본 여행기가 생각나서 선뜻 두권 다 빌렸습니다. 맨날 책 안 사고 빌려봐서 작가님께 죄송한 마음 있습니다.-_-;;
역시나~ 재밌습니다. 쉽게 듣기 어려운 군대의 이야기가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나타납니다.
 이 책도 야시꾸리 일본 여행기처럼 솔직한 이야기네요. 남자의 생각이 낱낱히 드러나는 크헐~ -ㅁ-!
이야기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저도 다음주 월요일이면 신검이더라구요.
갑자기 군대가 커다랗게 다가옵니다. 가브리앨님 처럼 즐겁게 보내면 좋겠는데요. ^^
좋은 이야기 전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근데 이케 재미난 책의 세일즈 포인트가 150 밖에 안되다니. 이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밖에는..-_- 알라딘의 세일즈 포인트 계산법이 좀 문제가 잇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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