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성공 메시지
엘버트 허버드 지음, 하이브로 무사시 해설, 박순규 옮김 / 새로운제안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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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실행력을 강조한다. 가르시아 장군은 하여야 할 일, 즉 장애를 뜻한다. 로완 중위는 아무런 질문 없이 명령을 성공리에 수행한다. 명령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저자는 책임을 강조하지만 신뢰가 앞서야 할 것이다. 부하가 상사를 믿지 못한다면 명령은 의미 없는 짓이다.  하기 싫은 일을 피하는 방법은 생각없이 무조건 하는 것이다. 책은 칼럼 하나와 그에 대한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을 해제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다. 자기 계발류의 책에 이런 시도가 있다고 하는 건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가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로 읽힌다. 메시지는 단순하다. 즉각적이고 철저한 명령 수행! 그러나 남의 일을 자신의 일로 여기지 않는 주인정신의 소유자가 흔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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