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부자되기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1년에 50권을 읽기도 힘든 세상에 해마다 오십 권의 책을 쓴다는 작가의 책이다. ‘즐겁게 부자 되기’가 제목이지만 즐겁게 돈 쓰기는 있으나 즐겁게 부자 되는 비법은 없다. 부자가 되려면 즐겁게 일하라는 말 밖에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란 돈의 소유가 아니라 돈의 사용에 있다. 돈을 쓰는 자가 부자이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자가 부자가 아니다라는 말이다. 돈을 도락에 써라. 그러면 ‘친구’와 ‘경험’을 얻는다. 그러니 즐겁게 돈을 쓰라. 이게 저자의 메시지이다. 돈을 쓰게 만드는 ‘문화’와 돈을 모으게 만드는 ‘경제’의 갈림길에서 서 있는 대중에게 문화에 포커스로 맞추다 보면 이제는 돈이 될 거라는 말을 한다. 다작의 작가인 만큼 내 책을 좀 사달라는 ‘책 도락’에 빠진 자들을 유혹하는 말 같기도 하다. 저자의 사고는 통념을 바꾸는 데 있다. 돈은 평화 혹은 일이 평화라는 등식을 무시하고 돈을 쓰는 것이 평화라는 등식을 들고 나온다. 기분 좋게 돈 쓰기는 ‘머니테라피’ 결국 나약하고 나태한 정신의 치유약이다. <가장 중요한 재산은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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