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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김정기 지음 / 조선일보사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그 인생의 키워드는 도전이다. 그는 운명에, 시험에, 자신에 끊임없이 도전했다. 시행착오도 실패도 좌절도 많았을 것이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더 큰 목표에 자신을 던졌다는 점이다. 도전의 무기는 '인내'와 '노력'이었다. 이 교과서적 단어 두 개로 그는 도전했고, 성공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거로 보카'를 공부 했었고 저자 소개에 나오는 이력에 관심을 가졌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에도 야멸차게 자신을 단련하여 새로운 모습 (변호사,사이버 대학 총장)을 보여 주게 되었다. 그가 '영어를 잘하는 방법' 이런 수기를 쓰지 않고 자신의 인생 도전기를 써내어 반갑다. 그는 이 수기에서 '믿음'의 이야기를 한다. '스스로'를 믿고 자기가 성취'할' 것을 믿고 무엇보다 '사람'을 믿는다. 저자는 거제도 시골에서 태어나 아메리카 뉴욕까지 삶을 확대했다. 아무 것도 없이 자유로운 영혼만으로 성장했다. 그에게 성공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도전하였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그가 말하는 인생의 잠언은 경험에 의한 것이라 더 깊게 울린다. 내 삶에는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는 배짱. 그의 다음 도전은 신학이다. 치열한 그의 삶이 무기력한 삶의 타산지석으로 삼아진다면 세상이 좀 더 밝아질까. <운명을 거부하는 데서 사람다운 삶이 비로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