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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is Love - 돈의 신성한 기원을 찾아서
바바라 윌더 지음, 김한영 옮김 / 아이필드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뜬 금 없는 이야기다. 현대의 돈은 결핍, 분노, 두려움을 상징하는데 이는 태생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다. 돈의 기원은 신성한 존재였다. 그러니 돈의 개념을 사랑, 기쁨, 넉넉함으로 바꾸라는 말이다. 그 방법으로 명상과 글쓰기 그리고 자선, 십일조 등을 이야기한다. 실천 가능한 현실적 대안으로 그는 가계수표 (미국은 보편화 되어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에 Money is love라고 쓰라고 한다. '나는 당신의 호의에 감사하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징표로 돈을 사용하라는 뜻이다. 그 글을 쓰는 4초간이 돈에 대한 분노를 호의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