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김규환 지음 / 김영사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전편을 흐르는 그의 생각은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이다. 저자는 그의 삶 그 자체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느낀 건 감동이다. 스스로에게 감동하면 프로가 아니라고 했다. 저자는 삶의 아마추어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다.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순진한 믿음을 현실로 만든 용기가 깊은 감동의 근원이다.

저자는 기계닦는 청소부(사환)로 입사했지만 현재는 대우종합기계이사이다. 그는 하루에 세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으며 동화책을 포함하여 만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사람은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했다. 그의 오기와 집념은 성공의 비결이다. 무기력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자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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