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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가 쓴 소설 개미는 12년동안 140번의 수정을 가했다.개미의 작가가 쓴 개미의 자료집이다. 저자는 14살부터 이런 류의 백과사전을 썼다.절대적이며 상대적이란 말은 독자의 자의적 판단을 계속 열어 둔다는 의미이다. 관점의 차이는 언제나 있었고 어떤 관점이든 표명될 가치가 있다. 자연은 다양하고 무질서한 까닭이다. 과잉은 창조를 익사시킨다. 그토록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음에도 자연에는 변하는 게 없다. <행동하라. 무엇인가를 행하라. 하찮은 것이라도 상관없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당신의 생명을 의미있는 무언가로 만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