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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본 서양미술사
우메다 가즈호 / 시각과언어 / 1994년 2월
평점 :
품절
어려운 책이다. 해석의 차이점을 써 내려갔다. 기초지식이 얕은 관계로 심층적인 서술을 이해하기 곤란했다. 10%쯤이나 이해했다.회화인 관계로 관심있던 요셉 보이스등의 퍼포먼스는 안 나왔다. <이미지는 회화의 언어이며 그 해석은 시대에 맞게 가야 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도상학이다 아이코놀로지. 이미지를 기표로 본다면 그 기의 (즉 해석 부분)와는 언제나 상충이 있다.(기호학) 프로이드는 작가의 정신분석 목적으로 미술을 해석하기도 했다. 정신병원에서 그림 그리는 환자가 많이 보이는 것도 심층의 이해가 그 이유인 것 같다. 예술의 원천은 결국 무의식이라는 거다. 마네가 '회화'와 '의미'의 연관고리를 끊은 최초의 작가이니 그 이후의 회화에 있어서는 도상학도 불필요할 듯 하다. 차라리 작가의 탐구나 습작을 통해서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그림이 되었는지를 탐구하는게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