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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소사이어티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생명의 흐름을 관장하는 영원한 우주의 질서를 율려라 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이다.' '내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이다.' 그는 깨달았다. 깨달을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검지 손가락 하나를 펴서 이게 몇개로 보이나? 그는 한개로 보인다고 한다. 즉 깨달음이란 이미 '모든 것이 주어져 있었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최상이라는 말이다. 다른 표현으로 '깨달음은 열려 있다. 문은 열려 있다. 걸음만 떼면 된다.' 깨달음이란 단순한 용기이며 단순한 행동이다. 뇌는 신피질과 구피질 뇌간의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생명력을 뜻하는 뇌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여 이 뇌간의 활력을 주는 게 포인트다. 미국인이 열광적으로 이책을 사댄 이유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