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시네프랑스 Cine France]

겨울, 크리스마스 Joyeux Noel 


대학로의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나다에서는

매주 화요일

국내유일의 프랑스영화 정기상영회 시네프랑스

열고 있습니다.

예술 고전 영화나 프랑스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11월 2일(화)
마음 Coeurs

2006/125min/col/ 관람가

감독 : 알랭 레네 
주연 : 사빈 아제마, 랑베르 윌슨, 앙드레 뒤솔리에

부동산 중개인 티에리와 여동생 가엘, 티에리의 비서 샤를로트, 호텔의 바텐더 리오넬, 약혼한 사이인 단과 니콜 등 여섯명의 파리지앵의 이야기가 눈 내리는 겨울의 파리를 배경으로, 나흘 동안 교차하며 펼쳐진다. 의식하지 못하는 끈으로 엮인 여섯 사람은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채 외롭고 쓸쓸한 현대인의 일상을 살아간다. 

 

 

11월 9일(화) 
여덟명의 여인들 8 Femmes

2002/100min/col/drama

감독 : 프랑소와 오종
출연 : 까트린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엠마누엘 베아르

1950년대 한 시골 저택.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모이지만 그들의 사랑하는 가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 저택은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인자는 집에 있던 여덟 명의 여인들 중 한 사람. 그의 부인이었을까? 노처녀 처제? 욕심 많은 장모? 건방진 가정부 아니면 성실한 가정부? 어쩌면 두 딸들? 여동생일 가능성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벌어진 우아하게 미스터리한 스캔들을 다룬 영화.  


 



11월 16일(화) 
파리의 연인들 Les rendez-vous de Paris

2006/105min/col/ Romantic drama

감독 : 다니엘르 톰슨
출연 : 세실 드 프랑스, 발리에르 르메르시에, 알베르 뒤퐁텔

화려한 도시의 삶을 동경한 할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파리에 올라온 제시카는 몽떼뉴 거리 극장 옆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된다. 유명 여배우, 피아니스트, 예술품 수집가 등 사랑에 서툰 파리의 예술가들은 엉뚱할 정도로 순수하고 꾸밈없는 제시카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진짜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1월 23일(화) 
메리 크리스마스 Joyeux Noël

2005/ 115min/ col/ drama

감독 : 크리스티앙 카리옹
주연 : 다이앤 크루거, 벤노 퓨어만, 기욤 까네

1914년 제 1차 세계 대전 중 프랑스 북부 독일군 점령지역에선 100m도 안 되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독일, 프랑스, 영국군의 숨 막히는 접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영국군은 백파이프를 연주하며 잠시나마 전장의 긴장을 늦추고 이에 뒤질세라 독일군은 노래로 화답하며, 크리스마스 단 하루를 위한 휴전 협정을 맺는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적이었던 그들은 서로를 향해 겨누던 총을 버리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한다. 
  

 



11월 30일 / 12월 28일 (화) 
크리스마스 트리 La Bûche

1999/106min/col/drama/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다니엘르 톰슨
주연 : 샬롯 갱스부르, 엠마누엘 베아르, 사빈 아제마

혈액암에 걸린 아들 조셉을 살리기 위해 주농과 아벨 부부는 일부러 동생 앙리를 낳는다. 그러나 앙리의 조직은 조셉과 맞지 않고 결국 조셉은 어린 나이에 사망한다. 주농과 아벨, 그리고 딸 엘리자베스는 조셉의 죽음을 앙리의 탓으로 돌리며 그를 집 밖으로 내몬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은 또 다시 시작돼 이번엔 엄마 주농이 백혈병에 걸리고, 다시 골수이식을 위해 앙리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모이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8년 칸 경쟁부문 출품작으로, 가족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극과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12월 7일 (화)
크리스마스 이야기 Un Conte de Noël 

2008/143min/col/drama/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아르노 데스플레샹
주연 : 까트린 드뇌브, 쟝폴 루시욜, 멜빌 푸포, 마티유 아멜릭, 이폴리트 지라르도 

25년 전 이혼한 부모의 재결합을 위해 개성 강한 세 딸이 뭉쳤다! 쏘냐와 류바, 밀라는 엄마의 새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이번 기회를 빌어 부모님을 화해하게 만들기로 결심한다. 디데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세 자매는 러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크리스마스에 대한 즐거운 기억이 없는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슬픔에 빠진 어머니를 초대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과는 달리 크고 작은 소동이 끊임 없이 벌어지는데…
 



   

12월 14일(화)
산타 암살범 L'assassinat du père Noël

1941/105min/drama, thriller

감독 : 크리스티앙 자크
출연 : 해리 바우어, 르니 포르, 마리 엘린느 다스테, 레이몽 루로

성탄절 준비로 분주한 사부아의 작은 산골 마을. 장난감 장인 코르뉘스는 마을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만드느라 아름다운 딸 카트린느가 남작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몇 년만에 마을에 돌아와 자신의 성에 칩거하며 아무도 만나지 않는 남작에게는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하다. 성탄절 저녁, 남작은 카트린느와의 저녁식사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같은 시간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이 일어난다.
 

  

12월 21일(화)
파리 36 Faubourg 36 

2008/ min/drama

감독 : 크리스토퍼 파라티에
출연 : 제라르 쥐노, 클로비스 코르니악, 카 므라

파리의 한 소극장인. 극장 소유주가 죽으면서 극장은 문을 닫게 될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극단 배우 피구알은 다른 남자와 집을 나간 아내에게 아들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그는 아들과 살기 위해 극장을 살리고 돈을 벌어야 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때 피구알과 동료들 앞에 미모에 재능까지 겸비한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 극장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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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문화 영화제

기간: 2010년 11 월 11 일 ~ 11 월 17 일, 1주간 (CGV대학로)
                    11 월 18 일 ~ 11 월 24 일, 1주간 (CGV인천)
장소: CGV대학로 무비꼴라쥬관(5관) / CGV인천 무비꼴라쥬관(1관)
가격: 6,000원 / 외국인 1,000원 할인 (현장 발권 시 에만) 

  

(* CGV 사이트 참조 : http://www.cgv.co.kr ) 

 

1) 한국/아시아人: 아시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아시아

아시아 각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과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시아인들의 모습을 담은 최근 작품을 상영. 소통와 이해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발견하고자 한다.

 

 

 

  

<맨발의 꿈> 김태균 / 박희순, 고창석 - 한국/드라마/전체가/121분/2010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 이홍석, 박성준, 채희창 - 한국/다큐멘터리/전체가/85분/2010
<방가?방가!> 육상효 / 김인권 - 한국/코미디/12세/110분/2010
<세리와 하르> 장수영 / 장미지, 최세나 - 한국/드라마/12세/96분/2009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전수일 / 최민식 - 한국/드라마/12세/96분/2009
<반두비> 신동일 / 마붑 알엄 펄럽, 백진희 - 한국/드라마/청불/107분/2009

 

2) 맛깔나는 영화의 향연: 음식 영화 기획전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신설된 섹션.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식객> 전윤수 / 김강우, 임원희, 이하나 - 한국/드라마/전체가/113분/2007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 카타기리 하이리, 코바야시 사토미 - 일본/드라마/전체가/102분/2007
<남극의 쉐프> 오키타 슈이치 - 사카이 마사토, 코라 켄코 - 일본/코미디/전체가/125분/2009
<누들> 아일레트 메나헤미 / 밀리 아비탈, 바오치 첸 - 이스라엘/드라마/전체가/100분/2007
<오이> 저우 야오우 - 중국/드라마/15세/103분/2008


 

3) 특별 상영작

개봉관에서 만나기 힘든 주요 영화제의 최근 화제작을 상영.

<엉클 분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사크다 카에부아디, 제니이라 퐁파스 
태국 외/드라마/15세/113분/2010
(2010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 

 


<도쿄 온리픽>
마시마 리이치로 외 
일본/애니메이션/12세/117분/2008
(2009년 신디영화제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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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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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정상회의 성공기원

영화대축제
  


기간: 2010.10.28 ~ 11.3 / 장소: 아트레온 11층 9관, 제1독립영화전용관 시네마루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대축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영국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피쉬 탱크>, 베니스 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러시아 영화 <영혼의 침묵>, 올해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된 일본영화 <퍼머넌트 노바라>, 이안 감독의 <색,계> 등 전세계 20개국 5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신촌 아트레온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   

 

메인상영 - 아트레온(유료)

그리움의 종착역
감독: 조성형 

 

  


내 이름은 칸 
감독: 카란 조하르

  

 


러블리 스틸 
감독: 니콜라스 패클러

 

 

마음속 눈물 / 감독: 로베르토 스나이더

맥전 (麥田) / 감독: 하평  

사랑 없이는 못 살아 / 감독: 호르헤 두란

침묵의 영혼 / 감독: 알렉세이 페도르첸코

카란쵸 / 감독: 파블로 트란페로 

퍼머넌트 노바라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폭력의 국가 
감독: 칼로 마타바네

  

 


프레셔스 
감독: 리 다니엘스

 

  

 

피메일 에이전트 
감독: 장 폴 살롬

   

 


피쉬 탱크 
감독: 안드리아 아놀드

  

  


히어 컴즈 롤라 / 감독: 프란치스카 부흐 

 

 



특별상영 - 시네마루(무료)

커튼콜 [국내상영작]
맛있는 여행
분홍돌고래
방황의 날들
나무 없는 산
미스터 좀비
엄지아빠
살인의 강

커튼콜 [해외상영작]
색, 계
감독: 이안 

  

 

 

타인의 삶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원스 
감독: 존 카니

   

 


미치고 싶을 때 
감독: 파티 아킨 

 

 


오랫동안 당신을 사랑했어요
감독: 필립 클로델 

 

  

 

괜찮아 정말 괜찮아
감독: 후지타 요스케

 

  

 

더 차일드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로나의 침묵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독립영화 쇼케이스
사랑활동의 내구성
나의 불행에는 이유가 있다
죽이러 갑니다

단편특선

누리 빌제 제일란 특별전

 

** 홈페이지 : http://www.g20fil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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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 2010-10-30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현재 G20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다만, 이 영화제만큼은 그걸로 묻히기에는 너무 라인업이 좋군요. 다르덴 형제의 작품은 언제나 추천이고, <퍼머넌트 노바라>라는 작품도 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 다니엘스의 <프레셔스>, 안드리아 아놀드의 <피쉬 탱크>가 보고 싶네요. 이번 G20을 추진하느라 바쁜 그 분들에게는 <폭력의 국가>를 추천~
 

 

 * 씨너스 홈페이지 : http://www.cinus.co.kr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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