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12월 특별전
"위험한 관계 Dangerous Liaisons" 

 
기간: 2010.12.1(수) ~12(일)
장소: 시네마테크 KOFA 1관
  

 

80년대 중반에서 90년까지의 향수 돋는 영화들로 가득입니다. <광란의 사랑>, <프리찌스 오너>, <발몽>, <폭풍의 월요일> 등 다시 스크린으로 볼수있는 기회!  

 

 상영작

아델의 사랑이야기 (1975) 

감독: 프랑소아 트뤼포
주연: 이자벨 아자니 

빅토르 위고의 둘째 딸 아델은 런던에서 만났던 장교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랑을 위해서 그녀는 집을 떠나 미국의 할리 팩스로 발령난 핀슨 중위를 따라 미국으로 무작정 오고만다. 하지만 정작 핀슨의 마음은 떠나고 얼음장처럼 식은 상태이다. 그러나 아델은 거기에 굴하지 않고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미친 행동들을 한다. 그렇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그에만 집착해서 그만 돌이킬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프리찌스 오너 (1985)

감독: 존 휴스턴
주연: 잭 니콜슨, 캐서린 터너 

마피아의 명예를 걸고 일어나는 사랑과 배신, 그리고 보복을 다룬 블랙 코믹 멜로 드라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안젤리카 휴스턴) 수상.
마피아 가문 프리찌(Prizzi)가에서 청부 살인을 하는 남자 찰리(잭 니콜슨)눈 어느 날 결혼식장에서 만난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직업 역시 살인 청부업. 어느 날 여자에게 남편을 살해해 달라는 청구서가 날아든다. 남편을 살해해 달라고 청구한 여자는 찰리가 고용되어 있는 프리찌가의 안주인이다. 남자와 여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발몽 (1989)

감독: 밀로스 포먼
주연: 콜린 퍼스, 아네트 베닝, 파이루자 발크 

프랑스의 고전 소설을 쟝 피에르 카리에르가 각색한 사극으로, 루이 14세 시절 프랑스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해서, 남녀관계를 교묘히 조종하여 악마적 쾌감을 누리는 여인과 귀족 청년, 그들의 음모에 말려드는 한 정숙한 여인의 갈등과 파멸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스토리를 크리스토퍼 햄튼이 각색한 영화로 글렌 클로스, 존 말코비치, 미셀 파이퍼 주연에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으로 대호평을 받은 바 있는 <위험한 관계>가 있다.

광란의 사랑 (1990)

감독: 데이비드 린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로라 던 

2시간짜리 TV 영화 <트윈 픽스(P.S. Twin Peaks)>가 1년 정도 시리즈로 제작되었는데, 영어로는 'The Series Was Cancelled'였다. 이것을 영화화한 작품.
세일러와 루라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루라의 어머니 마리에타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한다. 바로 마리에타가 세일러를 좋아하기 때문. 어느날 마리에타가 고용한 흑인이 세일러를 죽이려 하자 세일러는 그 흑인을 죽이고 감옥에 갇힌다. 1년 반이 지나 세일러가 풀려나자 루라는 그와 함께 엄마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온다.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끊임없이 남부로 향하는데...

폭풍의 월요일 (1990)

감독: 마이크 피기스
주연: 멜라니 그리피스, 스팅, 토미 리 존스 

뉴캐슬을 배경으로 우연히 사업 조직간의 암투에 가담하게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필름 느와르 풍의 범죄 드라마. 폭력까지 동반한 비열한 미국의 사업 세계도 엿볼 수 있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은 물론, 음악까지 맡고 있는 작품.  
별다른 목적없이 뉴캐슬로 들어온 브렌던은 키클럽에 취직한다. 어느날 케이트가 있는 위지스에서 저녁을 먹다 우연히 사장 휘니를 괴롭히려는 폭력배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폭력배를 사로잡는데 공을 세운 브레던은 스포츠카를 얻어 케이트와 드라이브를 한다. 이때 뉴캐슬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코스모가 보낸 폭력배들이 습격해오고 케이트를 보호하려다 한 명을 사살한다. 이에 코스모는 직접 휘니와 담판하기로 하고 코스모의 음모를 깨달은 브렌던은 돌아오나 계약서에 서명한 뒤 동료에게 빌려준 차가 폭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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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거장 감독전

- 부산아시아필름 아카이브 특별전 -

 

일시 : 2010.11.16.(화) ~ 11.30.(화)
장소 : 시네마테크KOFA 1관 
(http://www.koreafilm.or.kr/cinema/index.asp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자리. 시대를 앞서간 시네아티스트이자 인간의 마성을 극한까지 탐구한 강렬한 작품을 통해 일본 누벨바그의 전조가 된 위대한 예술가 마스무라 야스조의 대표작 10편을 비롯해 가장 일본적인 감독으로 꼽히는 오즈 야스지로의 <부초>, 그리고 멜로드라마의 거장 나루세 미키오의 <번개>와 <오누이> 등 모두 1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중 <오누이>와 <부초>는 2010년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에서 새롭게 수집한 프린트이기도 하다. 또한 여성의 욕망을 충격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표현해낸 마스무라 야스조의 1961년작 <아내는 고백한다>는 1964년 유현목 감독에 의해 동명의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는데, 이번 특별전에서는 마스무라 야스조의 작품과 유현목 감독의 작품이 처음으로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유현목 감독의 리메이크작은 아쉽게도 사운드와 장면의 일부가 소실된 불완전 버전이지만 각각 다른 감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들어갔던 두 감독의 개성을 확인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각각의 특별한 작품세계와 철학으로 세계영화사를 풍성하게 채워갔던 일본거장들과의 만남, 그들이 추구했던 세계는 저마다 달랐지만 다채로운 고전영화들과의 만남은 조금은 스산한 늦은 가을의 끝을 풍성한 색깔과 감성으로 채워줄 것이다. 

 

 

영화제목 작품정보 감독 출연
 
번개 1952년 | 35mm | 87분 나루세 미키오 타키미네 히데
 오누이 1953년 | 35mm | 86분 나루세 미키오 쿄 마치코
지옥문 1953년 | 35mm | 86분 키누가사 테노스케 반도 코타로
아내는 고백한다 1961년 | 35mm | 87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훔친 욕정 1962년 | 35mm | 88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나는 두 살 1964년 | 35mm | 90분 이치가와 곤 야마모토 후지
등불 1964년 | 35mm | 90분 키누가사 테노스케 이치가와 라이
 부초 1964년 | 35mm | 90분 오즈 야스지로 나카무라 간지
 만지 1964년 | 35mm | 90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남편은 보았다 1964년 | 35mm | 92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아내는 고백한다 (유현목) 1964년 | 디지베타 | 100분 유현목 김혜정,김석훈
세이사쿠의 아내 1965년 | 35mm | 93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문신 1966년 | 35mm | 86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붉은 천사 1966년 | 35mm | 95분 마스무라 야스조 와카오 아야코
하나오카 세이슈의 아내 1967년 | 35mm | 99분 마스무라 야스조 이치카와 라이
 제2의 성(섹스 체크) 1968년 | 35mm | 89분 마스무라 야스조 오오쿠스 미치
 눈먼 짐승 1969년 | 35mm | 84분 마스무라 야스조 미도리 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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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여성영화제 로드쇼 

광주극장 / 아트살롱플러그 : 11.12~14
부산 국도&가람예술관
: 11.15~17
대전아트시네마
: 11.19~21

 주로 서울에서만 개최된 영화제로 인해 지역 관객들이 만나보기 힘든 여성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상영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지역 순회상영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로드쇼. 

여성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편 6편과 단편경선부분 수상작 6편 그리고 특별상영작 2편을 광주극장과 아트살롱 플러그, 부산국도&가람예술관,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순회상영 한다.

부지영 감독과 김미례 감독, 그리고 권은선 프로그래머와 관객이 여성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 대화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편섹션1]
 
 
 


[단편섹션2]


 

 


[장편섹션1]
 

 




[장편섹션2]




 

 

 

[특별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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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J-MEFF)

"재패니메이션의 모든 것!"  

고전부터 최신작, 거장들의 화제작부터 신인감독, 그리고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단편작품들까지
재패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간 : 2010.11.17 ~ 11.21

장소 : 신촌 메가박스

공식 블로그 : 
http://www.j-meff.co.kr

 

 

[개막작] 

도쿄 매그니튜드 8.0 (2010)

감독: 다치바나 마사키

도쿄 대규모 강진을 상정하여 제작한 리얼한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2009년 문화철 미디어예술제 예니메이션 최우수상 수상.
제목 그대로 진도 8.0의 대지진이 발생해 아수라장이 된 도쿄에서 벌어지는 생존의 이야기 담아낸다. 대재해와 맞닥뜨린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이야기는 주인공인 중학생 소녀 미라이가 남동생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필사적인 사투를 쫓는다. 

 

 

 



[장편]

레드라인 (2009)

감독: 고이케 타케시

섬세하고 스피디한 영상과 음악이 압권.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 등의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해 화제. 
극한의 스피드를 추구하는 터프가이 순정남 JP, 그의 짝사랑 대상이자 어려서부터 꿈의 시상대에 서고 싶어 하는 소노시, 그리고 JP의 친구이자 천재 메카닉 프리스비 등을 중심으로 우주 최고의 레이싱 경기 '레드라인'의 막이 오른다. 사실상 룰이 없는 경기, 누가 이 거칠고 무자비한 레드라인의 승자가 될 것인가?

   

 

 

 

이브의 시간 극장판 (2010)

감독: 요시우라 야스히로

재능을 인정받은 요시우라 야스히로 감독이 인터넷으로 화제를 모든 <이브의 시간>을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작품. 
얼만큼 미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인간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 안드로이드가 상용화되어 있는 사회. 인간을 섬기기 위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의 존재감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는 인간, 이렇듯 이질적인 듯 하면서도 닮아 있는 두 존재를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작품. 

 

 

  

 


불새 2772 사랑의 코스모존 (1980)

감독: 테츠카 오사무

테츠카 오사무의 라이프워크로 유명한 만화시리즈 <불새>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 (1979)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의 신화 미야자키 하야오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데뷔작품.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The Movie (1989) 

감독: 오시이 마모루

오시이 마모루가 도쿄를 무대로, 컴퓨터 범죄를 해결하는 경찰의 활약을 그린 근미래 SF작품.

    

 

 

 

 

 

은하철도 999 (1979)

감독: 린타로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 원작으로 장대한 스케일의 스페이스 판타지. 거장 린타로 감독의 대표작.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1968)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다카하타 이사오가 처음으로 연출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인간세상을 어지럽히는 악마에 대항하여 '태양의 검'을 지니 소년 호루스와 부락민이 힘을 합쳐 싸운다는 스토리. 아이누 족의 전승실화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 있다. 여주인공 힐다의 내면묘사 같은 정적인 요소와 화려한 북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활극의 동적인 요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메모리즈 (1995)

감독: 오토모 카츠히로, 오카무라 텐사이, 모리모토 코지 

30~40분 분량의 3가지 이야기로 구성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 개인의 소외가 주된 주제 의식으로 연계된 작품들. 첫번째 이야기는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폐우주선을 발견한 승무원들이 이곳을 탐사하면서 겪는 인간성이 상실한 기계 문명의 허상을 다루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독감에 걸린 어느 연구소의 연구원이 화학무기로 개발한 특수약품을 감기약으로 오인하고 복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흥미롭고 기발한 발상의 풍자극. 세번째 작품은 온통 대포만 있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파시즘적인 모습을 통해 미래 사회의 어두운 면을 묘사했다.
 

 

 

우주쇼에 어서오세요 (2010)

 감독: 마스나리 코지

 "수학여행은 우주였습니다."
전교생이 5명뿐인 시골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여름을 맞이해 매년 행해지는 합숙에 돌입한다. 하지만 뒷산에서 데려온 상처입은 개가 실은 외계인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달 관광을 하게 된다. 드넓은 우주에 살고 있는 다양한 외계인들이나 달표면 도시의 화려한 모습은 우주를 동경할 어린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
 

  

  

 

 

 [곤 사토시 감독 추도]

도쿄 갓파더즈(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2003)

실사영화 같은 리얼한 이야기에 애니메이션의 창조성을 곁들인 곤 사토시 월드 세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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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아시아 영화 특별전  


이미 전 세계는 영화의 새로운 세기와 기운을 얻고자 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할리우드에까지 알려진 아시아의 감독들은 주요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되어 호평받았던 아시아 영화를 모아 상영합니다. 
   

   일시 : 2010.11.10 (수) ~ 11.28 (일)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 문의 :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  

 

  


1.  

내 아버지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가와세 나오미   1992 | 일본 | 40min | Color

2.  

내 할머니

집을 나간 부모를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와의 일상을 그린 개인적인 다큐멘터리.

  가와세 나오미   1994 | 일본 | 40min | Color

3.  

크메르 루즈-피의 기억

2백만의 동족을 숙청한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에 대한 충실한 역사적 기록이 돋보이는 작품. 

  리씨 팡   2003 | 캄보디아/프랑스 | 100min | Color

4.  

아무도 모른다

엄마가 떠난 후 남겨진 네 남매가 주변의 무관심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2004 | 일본 | 140min | Color

5.  

피와 뼈

제주도에서 오사카로 건너 온 김준평이란 한 남자의 충격적인 일생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양석일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강렬한 드라마.

  최양일   2004 | 일본 | 142min | Color

6.  

열대병

태국인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이제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작품.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2004 | 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 118min | Color

7.  

필리핀 인디오에 관한 짧은 필름

라야 마틴이 학생 시절에 만든 첫 장편 영화. 1890년대 스페인 제국주의에 반대해 일어난 필리핀 혁명에 대한 역사적 비극.

  라야 마틴   2005 | 필리핀 | 96min | Color

8.  

사랑스러운 맥시모 올리베로스

동성애와 가난, 범죄와 사춘기 등 상상 가능한 모든 문제가 한곳에 모여 있지만, 시종일관 경쾌함을 잃지 않는 유쾌한 작품.

  아우라에우스 솔리토   2005 | 필리핀 | 100min | Color

9.  

다른 반쪽

갑작스러운 경제 발전 속에서 이룩한 중국 사회의 현실과 여성의 삶을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면 절묘하게 보여준다.

  잉 량   2006 | 중국 | 111min | B&W/Color

10.  

오페라 자바

인도 고대 산스크리트 문학의 고전 ‘라마야나’ 중 ‘시타의 유괴’에서 따온 줄거리에,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과 춤을 기반으로 한 색다른 뮤지컬.

  가린 누그로호   2006 | 인도네시아/오스트리아 | 128min | Color

11.  

토도 토도 테로스

한밤중에 일어나 보니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예술가에 대한 실험적인 영화.

  존 토레스   2006 | 필리핀 | 102min | Color

12.  

주머니 속의 꽃

아이들의 세계와 감성을 깨우쳐 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셍 탓 리우의 장편 데뷔작.

  셍 탓 리우   2007 | 말레이시아 | 97min | Color

13.  

하수구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하수구에서 놀이거리를 찾는 두 소년의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쉐라드 안토니 산체스   2008 | 필리핀 | 212min | Color

14.  

쉬린

줄리엣 비노쉬와 이란의 유명 여배우 114명이 연극을 보고 있다. 그러나 관객은 소리만 듣고 무대를 보는 여배우들의 얼굴만 볼 수 있을 뿐. 그렇다면 과연 관객이 보는 것은 무엇일까?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8 | 이란 | 91min | Color

15.  

상영중

필리핀의 식민지 역사를 독특하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보여주는 필리핀의 젊은 기대주 라야 마틴의 작품.

  라야 마틴   2008 | 필리핀/프랑스 | 280min | B&W/Color

16.  

국경일

일어나지 않는 하루를 통해 ‘어색함’의 고찰을 보여주는 영화.

  리홍치   2008 | 중국 | 80min | Color

17.  

두 개의 세상

전설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감독은 현재의 스리랑카를 신화에 빗대어 해석한다.

  비묵디 자야순데라   2009 | 스리랑카/프랑스 | 85min | Color

18.  

인디펜던시아

미국 강점기를 배경으로 20세기 초 무성영화와 뉴스 릴을 모방하는 스타일을 사용한 실험적 작품.

  라야 마틴   2009 | 프랑스/필리핀/독일/네덜란드 | 77min | Color

19.  

유토피아

정부 정책에 희생당하는 농부들의 고된 삶을 고발.

  우루퐁 락사사드   2009 | 태국 | 122min | Color

20.  

탈렌타임

말레이시아 사회의 모습과 다양한 인종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는 작품.

  야스민 아흐마드   2009 | 말레이시아 | 110min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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