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결성40주년 & 프레디 머큐리 20주기 추모 상영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ver. : 2011메모리얼>
일시 : 2011년 11월 24일 ~ 11월 30일 pm 8시
장소 : 메가박스 이수 (구 씨너스 이수)
요금 :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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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결성 40주년이자,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가 고인이 된지 2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2011년.
한국 최초, 훌륭한 영상과 최첨단 음향설비를 갖춘 영화관에서 라이브 콘서트 실황을 상영!
전설적인 락 그룹 Queen의 전성기 라이브 무대와 프레디 머큐리의 카리스마가 스크린을 통해 재현된다.
2011년은 QUEEN의 해다!
1971년 팀을 결성한 이래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퀸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록 밴드 이자,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추앙 받는 그룹이다. 특히 2011년 11월 24일은 팀의 보컬이자 프론트맨이었던 프레디 머큐리가 우리 곁을 떠나간 지 20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추모행사 등으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올해 초 퀸은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하여 전 앨범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지난 1월부터 3개월에 한번씩 앨범을 발매했고, 11월에는 퀸의 음반에서 최고의 곡만을 뽑은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어 탄생 4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런던에서는 퀸 박람회가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5월에는 퀸 40주년 기념 공식 서적인 [40 Years Of Queen]이 발간되었다. 또한 BBS에서 퀸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받아 메가박스 이수에서는 퀸의 팬들을 위한 메모리얼 상영회 <퀸 락 몬트리올 씨네사운드 버전: 2011 메모리얼>을 개최한다.
Queen Rock Montreal Cine sounds ver. 2011memorial
2007년 | 95분 | 전체관람가
7~80년대 음악계를 평정한 퀸과 가수로서 절정기를 누렸던 프레디 머큐리의 카리스마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작품.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퀸 최고의 영상"라고 하는 자찬한 만큼 명불허전의 작품이다.
1981년 전설적인 공연<QUEEN ROCK MONTREAL>의 라이브 실황을 2011년 우리가 다시금 볼 수 있게 된 것은 복원의 중심에 섰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의 열정과 최첨단 디지털기술자들의 퀸에 대한 사랑, 노력의 결과이다. 35mm필름으로 제작된 <QUEEN ROCK MONTREAL>의 공연실황은 수십 년이 지나 기적적으로 한 필름 보관소에 발견되었다.
이를 700대의 애플컴퓨터와 700명의 디지털 기술자들이 영상과 음향을 정성 들여 복원하고, 오리지널 녹음 테이프에 담겼던 잡음을 제거, 팬들의 함성 소리와 악기와 보컬의 소리를 파트별로 또렷하게 되살리는 등 입체감을 강화하여 HD 5.1테이프를 완성시켜, 현대의 하이비젼(High Vision)중계와 같은 수준의 영상을 재현해 냈다. 이로써 상상을 초월하는 현장감과 스케일로 씨네사운드 버전이 완성된 것이다. 현지 캐나다에서는 2007년부터 전국규모로 개봉되어 연일 매진사례를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었으며, 영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를 거쳐 2009년 국내 개봉 당시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퀸(QUEEN)을 빼고는 한국에서 팝 음악을 논하지 말라!
<퀸 락 몬트리올>은 퀸의 최고 전성기시절, 캐나다 몬트리올을 뒤흔들었던 팝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전설적으로 남아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의 기획은 대형 화면으로 상영할 수 있는 촬영 시스템을 개발한 한 업체의 프로젝트에 의해 시작되었다. DVD 혹은 라이브 음반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란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경쟁은 뜨거웠고, 당시 이틀간 1만 8천 석의 자리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등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팬들에게 선사 한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공연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이 공연에서 당시 아직 음반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Under Pressure’의 초연과 81년 음반 ‘Flash gordon’에 수록된 ‘Flash’s Theme’, ‘The Hero’도 불러 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공연 실황이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된 음반은 퀸이 발매한 라이브 앨범 중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