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멜로영화 기획전

일시 : 10월 13일 ~ 11월
장소 :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CGV무비꼴라쥬
광주극장, 대전아트시네마, 부산국도예술관

 

'멜로의 계절'인 가을,
'올 가을, 다시 만나는 명품 멜로영화'를 컨셉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멜로 명작들을 다시 소개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감독 : 나가에 이사무
출연 : 타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이탈리아 피렌체, 밀라노, 그리고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사랑을 되돌리고 싶은 남자 쥰세이(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사랑을 가슴 속에만 간직하고 있는 여자 아오이(진혜림), 두 남녀의 10년간에 걸친 사랑이야기.
일본 개봉 당시, 1년동안 장기 상영하며 무려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던 <냉정과 열정사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동일한 사랑이야기를 남녀의 시각에서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주옥 같은 명대사, 그리고 듣기만해도 가슴 뭉클해지는 음악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 10월 13일 CGV 압구정 무비꼴라쥬관 / 10월 20일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상영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감독 : 이누도 잇신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특별한 소녀 조제(이케와키 치즈루)와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사랑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사랑영화'로 손꼽혔던 작품.
지난 국내 개봉일인 2004년 10월 29일 로부터 꼭 7년 만인 2011년 10월 27일, '조제'가 다시 우리 곁에 찾아옵니다!

* 10월 27일 상영 (서울)

 

쉘 위 댄스 (Shall We Dance?)
감독 : 수오 마사유키
배우 : 야쿠쇼 코지, 쿠사카리 타미요

<쉘 위 댄스>는 사교댄스를 통해 그동안 잃어버렸던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코믹하면서도 담백하게 이끌어가는 작품.
1996년 일본 개봉 당시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수오 마사유키 감독은 <쉘 위 댄스>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으며 2004년 리처드 기어 주연으로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한 명작입니다.

* 11월 10일 상영 (서울)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 會いにゆきます)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출연 : 타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비의 계절에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만을 남긴채 세상을 떠난 아내, 그리고 1년 후 거짓말처럼 비와 함께 돌아온 그녀와 함께 보낸 6주간의 신비한 재회를 그린 이야기.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6주간의 아름다운 만남을 애틋하게 그린 감동 러브스토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에서만 100만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가 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10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에 랭크되며 48억엔의 흥행수익을 올렸으며 OST 또한, 200만장의 앨범이 판매되어 영화, 소설, 음반이 모두 사랑받았던 화제작입니다.

* 11월 24일 상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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