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여름의 그림자
일시 : 2011.10.2 (일) ~ 10.6 (목)
장소 : 시네마테크KOFA 1관
1980년대 국내 관객을 들뜨게 했던 외화들!
페트릭 쥬베의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적신’ <슬픈 로라>, 콧수염을 달았지만 여전히 눈부신 브룩 쉴즈가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카 레이싱을 펼치는 <사하라>, 신디 로퍼의 신나는 음악과 더불어 펼쳐지는 ‘스필버그 어드벤처’ <구니스> 등 6편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상영작 -
영화제목 |
작품정보 |
감독 |
출연 |
슬픈 로라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30/pimg_7188561967010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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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35mm | 85분
어머니 사라와 함께 살고 있는 로라는 어느 날 발레학원에서 어머니의 옛 연인이자 유명한 조각가인 폴을 만나게 되고 그를 사모하게 된다. 폴은 로라의 순수한 모습에 끌려 그녀를 모델로 조각상을 만들려고 한다. 사라의 반대에도 로라는 사고로 일시적으로 실명이 된 폴의 모델이 된다. 페트릭 쥬베의 연주곡으로 유명해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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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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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애덤스, 던 던랩, 제임스 밋첼 |
네번째 남자
![](http://image.aladin.co.kr/product/282/79/cover150/m99243586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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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 35mm | 102분
심리소설로 유명한 양성애자 작가 제랄드는 작은 도시의 문학클럽에 강의를 부탁받고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강의 도중 그는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 크리스틴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그녀의 집에서 자신이 우연히 기차역에서 본 아름다운 청년의 사진을 보게 되고 그가 그녀의 애인 헤르만임을 알게 된다. 제랄드는 크리스틴에게 헤르만을 불러 오도록 만들고 그녀가 여행 중 그녀의 놀라운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폴 버호벤 감독이 미국에서 <로보캅>, <토탈 리콜>, <원초적 본능>을 만들기 전 네덜란드에서 연출한 작품으로 감독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준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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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버호벤 |
예로엔 크라베, 레니 소우텐디크 |
사하라
![](http://image.aladin.co.kr/product/314/51/cover150/m912435982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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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 35mm | 106분
‘사하라 월드 랠리’에서 우승하여 자신이 개발한 ‘고든 패커드’를 인정받고자 하는 아버지를 위해 데일은 경주에 참여한다. 그러나 남성만 참여할 수 있는 대회 규정 때문에 데일은 남장을 하고 사하라 사막 횡단이라는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한편 사하라 사막을 둘러싸고 샴브라와 하만차 부족 간의 분쟁이 일기 시작하고 경주에 참여한 이들은 이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미국 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1984년 국내 개봉 당시 브룩 쉴즈의 엄청난 인기로 성공을 거두었다. 남장을 하고 아버지를 위해 사하라 경주에 나선 브룩 쉴즈와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야성적인 람벨 윌슨, 엔리오 모리코네의 음악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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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라그렌 |
브룩 쉴즈, 람벨 윌슨 |
구니스
![](http://image.aladin.co.kr/product/313/14/cover150/m15243556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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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 35mm | 115분
곧 철거될 변두리 동네의 아이들은 ‘애꾸눈 윌리’가 숨겨둔 보물지도 한 장을 발견하고 보물 탐험 여행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보물을 손에 넣지만 위조지폐를 만드는 악당들에게 잡혀 곤욕을 치루게 된다. 1986년 국내에서 “<인디아나 존스>에 이은 스필버그 어드벤처, 지금 86년 모험시대 막이 열렸다!‘라는 문구로 70밀리 대형스크린으로 소개되어 흥행에 성공한 가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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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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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애스틴, 조슈 브롤린, 제프 코엔, 코리 펠드만, 조나단 키 쿠안 |
이어 오브 드래곤
![](http://image.aladin.co.kr/product/282/73/cover150/m932435869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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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 35mm | 130분
뉴욕의 차이나타운의 중국계 마피아 보스가 살해되자 월남전 참전 용사인 스탠리가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여기자 트래이의 도움을 얻어 새로이 등장한 보스 조이타이의 음모를 폭로하고 이로 인해 아내를 잃고 궁지에 몰리게 된다. <천국의 문>의 흥행 실패 후 마이클 치미노가 재기한 액션 영화이나 역시 관객들에게 외면당했던 불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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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치미노 |
미키 루크, 존 론 |
성스러운 피
![](http://image.aladin.co.kr/product/312/88/cover150/m162435362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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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 35mm | 123분
정신병원에 수감된 한 남자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뒤돌아본다. 서커스 단원이었던 아버지는 어머니의 팔을 자르고 자살한다. 그는 팔을 잃은 어머니로부터 탈출하려 하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의 팔이 되고 복수를 하기 시작한다. 30명의 여자를 살해한 후 시체를 정원에 파묻은 후 정신 병원에 수감되었던 남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이 6년간 시나리오작업을 하여 영화화하였다. 국내에는 1994년 수입되어 전설적인 컬트영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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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
악셀 조도로프스키, 블랑카 게라 |
- 상영시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