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AISFF 2010
  
 

 

일시: 11.4~9
장소: 광화문 씨네큐브
(http://www.aisff.org

 

 국내 유일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31개국 8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국제경쟁부문에선 30개국 52편의 영화가 8개 부문에 걸쳐 3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국제경쟁부문에는 83개국 2262편이 출품됐다. 경쟁부문 외에 5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에서는 6개국 3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신설된 국내 경쟁부문인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에서는 문화, 지역, 풍경 등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담은 6편이 상영된다. ‘거장들의 패션 필름’ 섹션에선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레이디 블루 상하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선더 퍼펙트 마인드’, 김지운 감독의 ‘선물’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소개> 

개/폐막작  

- 개막작:
백설공주 동화를 재해석한 미국의 ‘원스 어폰 어 크라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의사와 소년의 운명적 하루를 그린 독일의 ‘페니실린’ 

- 폐막작: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됨.

국제경쟁 

특별프로그램 

- 단편영화, 한국을 담다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
여행과 필름이 컨버젼스 된 섹션. 올해 신설된 국내 부분경쟁 프로그램. 단편영화로 한국을 만나보는 시간. 상영작들은 내년 일본의 대표적인 단편영화제인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에서 소개.

유채꽃 만발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어느 할아버지의 시장나들이와 사랑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린 '유치찬란한 신데렐라'
유명 일본여배우(쿠리야마 치아키)와 한국남자(이병헌)의 한국판 로마의 휴일 '마음 따뜻해지는 한국여행'
마음 둘 곳은 그림밖에 없는 투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한 남자아이의 심리와 아이를 둘러싼 배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더 픽쳐스' 등...

- 단편영화, 패션을 담다 <거장들의 패션필름>
국내외 유명감독들이 만든 패션과 필름의 마리아주인 '패션 필름'을 소개.

데이비드 린치 감독과 마리옹 코티아르의 '레이디 블루 상하이'
리들리 스콧과 그의 딸 조던 스콧 감독이 만든 '선더 퍼펙트 마인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미스 디올 셰리 & 메이킹'
영화 <셜록 홈즈>로 호흡을 맞춘 주드 로와 가이 리치 감독의 '디올 옴므 랑코트르'
헐리우드에 진출해 리안 니슨과 영화작업 중인 김지운 감독과 정우성, 김아중 주연의 '선물'
왕가위,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가 함께한 옴니버스 <에로스> 중 왕가위 감독의 '그녀의 손길'.

- 단편영화, 사랑에 빠지다 <여자는 두 번 사랑에 빠진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만든 5편의 단편 옴니버스 영화. 아무로 나미에가 부른 주제곡과 아이부 사키, 고유키, 유스케 산타마리아, 미즈카와 아사미 등 일본 최고의 배우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

- 단편영화, 일본을 담다 <트래블링 쇼츠 인 재팬>
이웃나라 일본의 다양한 지역풍경을 담은 작품들. 숏쇼츠피름페스티벌&아시아와의 교환프로그램.

- 단편영화, 광고를 만나다 <메이드 바이 커머셜 디렉터스>
광고와 뮤직비디오로 현업에서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국내 유망 광고감독 8인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편영화를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 (참역감독: 콴, 김유영, 박병환, 신영현, 요한, 이사강, 빠키&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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