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러시아·유라시아 영화제 

   

일시 : 2010년 10월 6일(수) ~ 10월 8일(금)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http://www.cinematheque.seoul.kr)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쟁, 휴머니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러시아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은 전쟁 그 자체보다 ‘전쟁 속의 인간’ 혹은 ‘전쟁과 인간’에 주목하면서 인간 내면의 사랑과 휴머니즘적 시각을 부각시킨 영화들을 통해,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상실되지 않은 ‘러시아적 휴머니즘’을 생각해 보려는 시도입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러시아영화아카데미 영화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등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뻐꾸기>, <살아남은 자>, <어떤 전쟁> 등 총 6편의 현대 러시아 전쟁영화의 수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현대 러시아 전쟁영화들 속에 투영된 인간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낯설었던 러시아 문화와 영화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개막식

* 일 정 :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 장 소 :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 개막작 : <뻐꾸기> (연출: 알렉산드르 로고쥬킨, 2002)


 


1.   뻐꾸기   알렉산드르 로고쥬킨   2002 | 러시아 | 100min | Color

2.   살아남은 자   알렉산드르 벨레진스키   2006 | 러시아 | 98min | Color

3.   수용소에서   톰 로버츠   2007 | 러시아ㆍ영국 | 108min | Color

4.   레닌그라드   알렉산드르 부라프스키   2009 | 러시아 | 110min | Color

5.   어떤 전쟁   베라 글라골례바   2009 | 러시아 | 85min | Color

6.   사제   블라지미르 호티넨코   2010 | 러시아 | 129min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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