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일시 : 2010년 9월 9일~9월 13일 

장소 : 파주 출판도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  

  

 

“평화, 생명,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9월 9일 임진각 통일의 관문에서 개막식을 갖고 13일까지 5일 동안 열리게 된다. 

올해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 스페셜포커스, 월드 스펙트럼 등 총 4개 섹션을 통해 35개국에서 온 다큐멘터리 영화 7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피스’(Peace)로, 이 영화는 일본 사회에 남아 있는 군국주의 문제를 다뤘다.

국제경쟁부문에서는 25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소수자 문제, 가족, 전쟁, 질병 등을 다룬 13편의 영화가 본선에 올랐다. 국제경쟁부문의 출품작 중 대상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식의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 DMZ다큐영화제 홈페이지 : http://www.dmzdocs.com/ 

 


  

개막작 / 폐막작


국제경쟁부문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총 13편의 작품들이 본선에 올랐다. 소수자 문제에서 가족, 전쟁, 질병, 지역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국경쟁부문
지난해 한국 스펙트럼(Korean Spectrum)이라는 이름으로 신진감독들을 소개했던 한국 다큐멘터리 섹션이 올해는 경쟁 부문으로 바뀌었다. 감독들의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소재와 방식도 다양했으며, 소재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더불어 새로운 시도와 의미 탐구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본선에 올랐다.


월드스펙트럼
- DMZ초이스 : 다큐멘터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세계 다큐멘터리의 흐름을 엿보고 싶어하는 관객을 위한 코너.
- 시네마테라스 : 영화제의 출품작 중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골라 야외상영.
- 삶의 기록. 다큐멘터리 : 생과 사를 넘나들고 희로애락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인간의 삶속으로 인도하는 다큐멘터리들.
- 닥 얼라이언스 : 유럽지역 주요 다큐멘터리 영화제들이 협력해 창설한 기구인 닥 얼라이언스에서 뽑은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소개.


스페셜 포커스-이슈2010
- 독일통일 20주년 기념 특별전
-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특별전
- 라틴 아메리카의 현재
- 서울영상집단 20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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