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  



올해의 주제 : ‘우리의 시선 너머(FLYING OVER)’
일시: 8월 23일(월) ~ 29일(일)  

 

EIDF는 시청률 지상주의 폐해를 극복하고
세계우수 작품의 소개를 통한 국내 다큐멘터리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EBS가 지난 2004년부터 기획한 TV 방송, 영화 상영, 특별 행사 문화축제입니다!

수많은 출품작들 중 27개국 49편이 상영, 12개국 16명의 영화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입니다.
행사장소는 EBS SPACE, 아트하우스 모모, 방송회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EBS 채널 TV방송을 통해 하루에 8시간 이상 방송도 이뤄지게 됩니다~
  

 

개막작 : 달팽이의 별
시청각중복장애인 조영찬씨의 삶을 그렸으며 장애인이지만 평범한 결혼생활과 세상과 계속 소통하려는 그의 서정적인 삶의 일부분이 그려진 작품. 남과 다름에 대해 두려워하는 우리 현대인에게 ‘우리의 일반적 시선 너머’ 함께 보듬고 살아가는 힘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하는 감성적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초이스 (경쟁부문)
자연을 주로 담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이 늘었다.

남자의 초상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중년남자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열심히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 


우리 가족은 성형 중독 
오랜만에 가족과 만난 감독은 공항에 마중 나온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는 등 자신을 제외한 16명의 식구가 모두 성형 중독에 빠진 사실을 그린다. 실태를 무작정 고발하기보다는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에 대한 감독의 심리를 잔잔하게 풀어낸다.


악마라 불린 신부
페루의 금광을  차지하려는 미국 기업과 20년간 싸운 신부가 바라본 세상을 담은 작품.

  

Challenges, 꿈을 키우는 아이들 (비경쟁부문)
올해는 유럽방송연맹에서 20년간 열린 <어린이 청소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서 엄선한 5편을 소개하고, 유니세프특별상을 신설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 작품을 강조했다.

유튜브 보이 (아일랜드·2009)
인터넷에서 유명해지려고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아이의 심리를 기록.


소리없는 노래
(아이슬란드·2009)
청각장애인 부모에게 노래를 들려주려고 수화를 배우는 아이.

   

  

 

해외수상작 특별전

  

 

 

 

 

 

 

 

** EIDF 공식 홈페이지 : http://www.eidf.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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