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이틀간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故 곽지균 감독을 추모하는 영화제가 열립니다.  

 

곽지균

한국 멜로드라마의 대표적인 감독. 그는 주로 청춘의 방황에 초점을 맞춘 정통 멜로를 연출하였고, 감성과 사건을 드라마 속에서 제대로 엮을 줄 아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깊은 슬픔>,<겨울 나그네>,<청춘>,<사랑하니까, 괜찮아>,<젊은날의 초상>

최근 5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고 곽지균 감독은 임권택, 배창호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활동을 시작해 젊은 날의 사랑과 아픔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1980년대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제에서는 그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겨울 나그네>를 비롯해 <그후로도 오랫동안> <젊은 날의 초상> <청춘>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제 첫날인 6일에는 곽 감독의 모교였던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동문회와 많은 영화인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의 밤' 행사도 개최합니다.


곽지균 감독 필모그라피 보기>>

아트시네마 홈페이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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