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읽고 역사로 쓰는 그리스
김영숙 지음 / 일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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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를 여행가는 사람도 많고 그리스신화와 역사에 능통한 사람도 많아 이제 그리스는 제법 친근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머리속에 따로 따로 놀고있는 그리스신화와 역사, 도시와 유물들을 백과사전처럼 엮은 책이다.

'백과사전처럼'이라고 해서 그렇게 무미건조한 것은 아니고 책의 어느 면을 펼쳐도 그리스의 신화와 역사의 바탕이된 도시와 인물들의 이야기와 현재의 멋진 사진이 펼쳐지는 책이었다.

책의 첫부분과 마무리부분을 관통하는 그리스의 국민작가 니코스카잔차키스의 표현 또한 배경이된 그리스의 폐허가 되어버린 유물 유적과 풍광, 여기에  자유~ 이런 것들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가슴벅차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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