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들은 그다지 자연과 가까이 접하고 있지 못하다. 이 책은 그러한 아이들을 위해 숲속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보여준다. 세밀하고 사실적인 숲속의 정경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여러가지 동물, 곤충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가 직접 숲속을 탐험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