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을 위한 시험영문법 2 중학생을 위한 시험영문법 2
홍석현.임숙앵.김형규 지음 / 디딤돌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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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벌써 4월도 마지막날이 되었어요.

이제 중간고사도 끝날 시기인데 끝난 후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우리 1호군도 어제로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항상 답안지를 가져오더니 이번엔 쌤이

답만 불러줬다면서 채점을 해갖고 왔더라구요.

 

수학은 어이없이 틀린 문제들때문에

보면서 뒷목 잡기도 했구요.

 

그래도 영어는 자신있어 하는 과목이라

백점을 맞아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또 뒷목~ ㅜㅜ

 

4월초에 있었던 영어듣기평가에서는

만점을 맞았던터라 영어엔 부담이 없었는데

영문법을 간과하고 있었나봐요.

 

중학생을 위한 시험영문법이 있어서 풀게했는데

좀 더 신경쓰지 못한게 조금 아쉬워지네요.

 

 

 

 

 

 

시험에 나오는 문법은 정해져있다.

 

전국 내신 기출 시험지 300개를 분석해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만 뽑아놓은거라

이것만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도 문법 걱정은

없었을텐데 말예요.


 

 

 

 

 

시험직전노트

 

책에서 풀었던 기출 포인트 중에서 시험에

나오는 핵심분법과 필수문제만 정리해 놓은거라

시험 직전까지 휴대하며 반복 학습이 가능해요.

 

핵심문법을 간단한 표로 압축 정리해놓은거라

틈틈이 보기도 좋고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시험직전문제도 표안에 넣어놓아서

역시나 한눈에 들어오네요.


 

 

 

 

 

시험영문법

 

시험영문법에는 총 11개의 단원으로

3개의 단원마다 누적테스트도 풀어볼 수 있어요.

 

첫단원은 문장의 5형식이네요.

 

문장의 5형식~ 이것만 기억하자~

1. 1, 2, 3형식은 보어와 목적어로 구별한다.

2. 2형식은 감각동사가 주로 출제된다.

3. 4형식은 목적어 두 개의 어순을 기억하라.

4. 5형식은 다양한 목적격 보어가 핵심이다.


 

 

 

 

 

기출포인트만 익혀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출포인트를 체크해볼 수 있는 연습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어볼 수 있어요.

 

그냥 문제만 풀어볼게 아니라 기출포인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푸는게 더 중요하겠어요.

 

출제자의 의도가 뭔지 파악하는거

그것만 되면 무슨 과목이든 쉬워질것 같아요.


 

 

 

 

 

▶ 오답률별 문제풀이

 

시험영문법에는 오답률별 문제풀이가 있어요.

 

오답률 20% 문제, 오답률 50% 문제

오답률 70%문제~

 

이게 뭔지 감이 오시나요?

오답률 20% 문제는 학생 100명중 80명이 맞추는

문제라고해요.

 

그렇다면 오답률 70% 문제는 100명 중

30명만이 맞추는 문제~

 

70% 문제에 더 도전의욕이 솟는군요. ㅋ

 

 

 

 

 

다행히 20%건 50%건 무난히 풀고 넘어간다 싶었는데


 

 

 

 

뒷장으로 넘어가니 50% 문제에서 오답이

늘어나는게 눈에 보여요.

 

그래서 70% 문제를 걱정했더니 나름 긴장하며

풀었는지 50% 문제보다는 더 결과가 좋으네요.

 

그러나 요즘은 시험도 교과서 안에서

난이도가 많이 높지는 않게 출제된다고 하니

기본에 더 충실해야겠어요.




 

 

 

▶ 한쪽정리

 

한 단원이 끝나면 한쪽정리가 있어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문법 개념들을

O, X 퀴즈로 확인할 수 있지요.


 

 

 

 

 

▶ 누적테스트

 

총4회의 누적테스트가 제공되는데요.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단원별 통합문제랍니다.


 

 

 

 

 

▶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

 

정답과 해설지를 통해 틀린 문제들은

스스로 확인해 볼수도 있어서 좋네요.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도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군요.

 

저처럼 시험에 꼭 나올 문법 위주는 시험영문법

 

그리고 짧은 시간에 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문법특강

 

서술형 문제 만점에 도전하고 싶다면

문법으로 Writing

 

실전연습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문제로 문법완성~

 

이상은 문법만점 시리즈였구요.

그 외에도 내신만점 시리즈도 있답니다.


 

 

 

 

 

▶ 시험영문법은...

실제 문법 수업을 그대로 옮겨온 책~

핵심 문법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정리되어 있어

빠르게 공부하기 좋고

​오답률 문제를 풀면서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선생님들의 칭찬을 받은

교재라 더 믿음이 가네요.

소홀히 했던 중간고사를 교훈삼아 기말고사에서는

시험영문법에 조금 더 집중해야겠어요.

평소에 미리 미리 여유있게 공부해야겠다는 다짐

변치 않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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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스케치 노트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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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풀고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꼬불꼬불 선긋기 활동 중...

 

그런데 막상 펜을 들고 꼬불꼬불~하고 있자니

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것 같은 멍~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긴... 멍~때리기 대회도 있는 요즘인데

무상무념의 상태가 필요한 요즘이기도 하지.

 

그릇도 비워야 채워지듯이 머릿속도 비워줘야

새로운 뭔가가 채워지려나?

 

 

 

 

 

그렇게 한참을 꼬불꼬불~하고나니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작품이 완성되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는데 완성하고 나니

은근 괜찮네~ 오~ 이거 맘에 드는데!!!


 

 

 

 

 

지난 10년간 대학생들 대상의 창조력 향상

프로젝트 수업내용의 어린이버전인 창의력스케치노트는

따라하기, 응용하기, 창조하기의 3스텝으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많은 것을 배워봤지만

뛰어난 기술적인 부분보다 더 중요한게 창의력이란 것이었다.

 

창의력이 없으면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

그 느낌을 알기에 창의력을 키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안다.

 

김충원의 창의력 1법칙 틀을 깨야 답이 보인다부터

2법칙 그림을 그리면 답이 보인다

3법칙 아이디어는 많을수록 좋다까지...

 

차근차근 한장씩 넘기며 따라하다보면

그토록 바라는 창의력이 자랄 수 있을까?






 

 

 

 

창의력이란 같은 문제를 보면서도 남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라고 한다.

 

아래의 9개의 점을 이용하여 단 한개의 직선으로

연결해 보는 활동이 가능할까?

 

힌트는 황당한 문제는 황당한 방법으로... ㅋ







누가봐도 공룡인 이 그림~

그런데 공룡이 아니라 뱀이라고 한다.

 

발이 넷 달린 뭔가를 삼킨것 뿐이라고...

대체 무얼 삼킨거니?

 

생각할수록 기발하다.

이 기발한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는 왜 이런 생각이 안 떠오를까?

 

창의력도 경험과 훈련이 반복되며

조금씩 쌓여가는 응용력이라고 할 수 있단다.

 

그러니 충분한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

 

왠지 내게도 희망이 보이는것 같다.

물론 아직 가능성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희망적이다.

 

미술교육의 대가로부터 전수받는 10년간의 노하우~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36가지 방법과

3스텝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보면 어느새 창의력이 쑥쑥~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기발함이

술술~ 떠오를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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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무기 제작소 : 아이언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무기 제작소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23일 드디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을 했지요.

 

오늘 마트에 나갔더니 마트 진열대에도

어벤져스 특수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어린 4호군도 어벤져스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어벤져스 예고편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그래서 저희도 어벤져스에 빠져보기로...

 

일단은 어벤져스 무기제작소로 말이죠.


 

 

 

 

 

오늘 변신 작품은 아이언맨이예요.

지퍼백 패키지안에 헬멧과 장갑, 미니피겨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구요.


 

 

 

 

 

풀, 가위가 없어도 뜯어서 뚝딱~

 

특히나 국내 최대 사이즈의 만들기 판으로

실제 장착도 가능하답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어벤져스~

책을 펼치니 아이어맨 캐릭터 설명부터

무기에 대한 상세 설명도 되어 있네요.

 

유치 아이들은 물론 초등이상 아이들에게도

인기 좀 끌것 같아요.


 

 

 

 

 

만들기는 이렇게 두꺼운 합지 제본으로

총 5장의 책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만들기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구요.


 

 

 

 

 

만들기 좀 해 본 4호군~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4호군이랍니다. ㅋ


 

 

 

 

 

서로 끼워 맞추는 부분이 4호군에겐 아직 무리데쓰~

엄마가 좀 도와주어야, 아니 만들어주어야 했답니다.

 

그러나 초등 정도 되면 혼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미니피겨도 만들기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끼워질 부분이 튼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아직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얼굴에 쓰는 건 줄

알고 써보는 4호군~

 

맞아요. 안 써볼 수가 없지요.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더니 아이언맨으로 변신~

자동으로 폼을 잡고 있군요.

 

내복바지나 좀 갈아입을걸~ ㅋㅋ

 

이런 요상한 포즈는 대체 어디서 본건지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 포즈예요.

 

장갑의 손바닥면의 동그란 부분에선

리펄서 빔이 발사된대요.

 

헬멧에는 거리 계사하기, 먼 곳 보기와 같은

최첨단 기능도 있구요.

 

우리집엔 강력한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이 있으니

울트론도 무섭지 않겠죠?

 

다음엔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보려구요~

 

그나저나 이번주가 중간고사기간인 1호군~

어서 시험 끝내고 같이 어벤져스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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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경복궁 신통방통 우리나라 6
방미진 지음, 김병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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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통방통 경복궁~


조선 궁궐 중에서도 으뜸가는 궁궐 경복궁~ 경복궁을 보면 조선 최고의 문화와 기술을 알 수 있다지요. 그러나 주인공 영감이의 관심은 경복궁보다 미술대회에서 받아야 할 상에 더 관심이 크답니다. 그런 영감이가 경복궁에 들어서며 만나게 된 왕세자~ 왕세자보다는 또래 친구같은 느낌으로  왕세자를 따라 궁궐 곳곳을 둘러보게 되는데요.


그렇게 시선을 바꾸니 경복궁이 어려운 이름을 지닌 역사 속 건물이 아니라 친구와의 추억을 남긴 그리운 장소가 되어버렸네요.

 

책에서는 심심한 왕세자가 영감이를 따라다녔는데 책의 뒷면 그림엔 영감이가 왕세자를 따라가는군요. 마치 역사를 교훈삼아 거울삼아 후손들이 따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영감이와 왕세자와 함께 거니는 경복궁~ 보이지않던 왕세자가 살던 시대의 모습과 조상의 지혜까지 볼 수 있었기에 제목대로 신통방통 경복궁이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경복궁에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경복궁 어딘가에서 왕세자와 수호신들을 만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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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3 -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내일은 발명왕 13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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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처럼 고갈될 위험없이 바람이 부는 한

영구적으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의

대체 에너지로 기대되는 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발전의 원리를 초간단으로 실험할 수 있는

내일은 발명왕 13편~


바람이 부는 상황대신 입김을 불어

회전날개를 돌리면 LED전구에 불이 들어온다.


 





준비물도 내일은 발명왕 부록으로 들어있으니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실험할 수 있기에

더 좋은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번 풍력발전기 만들기는 준비물도 간단하다.

부록의 실험키트와 개인준비물로 테이프만 있으면 끝~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발전기 도안을 떼어내고 건물 도안 윗부분에

풍력발전 모터를 끼워준 후 전선을

도안 뒷면에 테이프로 고정해주고


건물도안 앞쪽으로 발전모터에 회전날개를

연결한다.


 





인물도안의 전구부분에 LED전구를 꽂고

풍력발전 모터를 연결한다.


 





도안을 바닥판에 끼워 완성한 후

입김을 불어 풍력발전기의 회전날개를 돌려

LED전구의 변화를 관찰한다.


 





간단한 실험인데 반해 입김만으로 전구의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것이 눈으로

확인이 되니 호기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


풍력발전이 건설비용이나 전력 생산 비용이

다른 에너지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람의 세기가 일정하지 않아 발전량 예측이

어려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고 한다.


발명키트로 실험도 하고 바로 풍력발전의 원리나

키트와 연계된 상식들도 읽을 수 있으니

상식이나 학습적인 면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해서도 한단계 더

생각해 볼 수 있으니 더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의 대체에너지를 개발할 인재들도 나오길 바래본다.




 





정전사태로 인해 아침밥도 굶게 된 발명B반~

모든 전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전기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이렇게 소중한 전기가 넓은 지역에 동시에

끊기는 대정전 사태가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설마 설마~하는 이런 대정전도 실제 일어났으니

바로 2003년 미국 동북부에서 사상최악의

블랙아웃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것도 3일씩이나...




 





그나저나 이번 4차 대결의 주제도 블랙아웃과

관련된 전기와 물없이 지내는 1박2일이라고 하니

과연 1박 2일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전기와 물 중 하나로만 지내야 한다면

전기가 없는게 나을까?

아니면 물없이 지내는게 나을까?


전기나 물이나 도찐개찐~ㅋ


그러나 이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찾아내는 갖가지

해결책들과 아이디어들이 놀랍기만 하다.


태양전지 조명 공, 태양열 조리기, 절수형 변기

정수 물통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발명품들과

그것들의 원리도 읽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에 자극을 받기에 충분하겠다.


그나저나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을 모아

변기를 내리는데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대~박~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창의력이 부럽다.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를 통해 그런 창의력이

키워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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