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하루에 하나씩 레고 아이디어 북 - 작품 만들기, 흥미진진 게임, 시간 제한 시합, 사진 동영상 찍기
양윤선 옮김 / 아이즐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만들기가 가능해서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에게도 인기쟁이인

것이 있으니 바로 레고~


가격이 좀 후덜덜~한게 흠이긴 하지만

일단 겟~하면 좋은데요.


이런 장점을 더 극대화 시켜줄 책이 있으니

바로 365 하루에 하나씩 레고 아이디어북이랍니다.


오늘의 레고 놀이를 알려주는 타이머가 있어

더 특별한 레고 아이디어 북이네요.


 





책을 펼치니 타이머가 있는 페이지가 한 단 더 펼쳐지네요.

 





타이머의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페이지였군요.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시작해볼까요?


타이머의 물음표 버튼을 누르면 1~365까지

번호 중에 하나가 나와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놀이를 찾아갈 수 있구요.


노란버튼을 누르면 카운트가 됩니다.


한번 누르면 30초, 또 누르면 1분 다시 한번

더 누르면 2분....


제한시간을 설정해 놓고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파란 버튼은 스톱워치예요.

놀이 시간을 잴 때 누르면 되구요.


초록 버튼은 시작과 멈춤 되겠습니다.

 





놀이가 어찌나 많은지 차례만도 이렇게

많은 페이지가 소요되는군요.

 





너무 많아도 놀이를 고르기 힘들죠?


그래서 타이머의 물음표 버튼을 이용하면

놀이를 고르는 수고를 덜 수 있는거지요.


또 하나 그래도 어떻게 레고 놀이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 누군가를 위하여

나에게 맞는 레고 놀이를 찾는 법도 나와 있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를 기준으로

15분 미만을 원한다면 놀이 9번, 33번, 43번을

시간이 많다면 85번, 192번, 200번을

1시간 미만의 놀이를 원한다면 109번, 155번

358번을 선택하면 된다지요.

 





내가 가지고 있는 블록이 어떤지에 따라서도....

 





그리고 어떤 시합을 하고 싶은지

또 기분이 어떤지에 따른 놀이 선택도 가능하네요.

 





선택의 폭이 참 넓고 다양하지요?

 





자~ 저희는 가지고 있는 레고가 이 정도...


블록이 많지 않아요~에 있는 놀이 중에

167번 공룡을 되살려요를 선택했어요.


타이머로 5분을 맞춰놓고 5분안에

공룡을 되살려야 해요.


가지고 있는 레고 종류가 다르니 책과 똑같이

만들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공룡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공룡을 만들 수 있는 4호군이랍니다.

 




날개있는 공룡도 보이고 뭐~ 비슷한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공룡 종류를 뭐라~ 얘기하긴 하더군요.


자~ 그런데 공룡이 나타났다며 도망치는

사람들을 하나 둘 세우기 시작하는 4호군~


이젠 5분 공룡 만드는 시간보다 도망치는

사람 세우는데 더 재미를 붙이고 있다지요.


 




레고와 레고 아이디어북만 있으면 1년 열두달

심심할 겨를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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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퍼즐 - 단어를 몰라도 재미있고, 찾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는 슬로래빗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김영주 지음 / 슬로래빗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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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땅콩도 아니고 이거 이거

심심풀이로 하다보면 저절로 어휘력 향상이 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공부도 되는 책~


그렇게 영어 공부가 되는 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영어 단어 퍼즐~


단어를 몰라도 재미있고

찾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니 정말 물건이지요?

 





중고등 필수 영단어를 주제별로 모았다기에

이제 고딩되는 1호군 줘야하나? 했는데

왠걸요~


중딩 2호양도 초딩 3호양까지도

이 책 서로 해보겠다며 경쟁이 어마어마 했다지요.


결국 3호양이 앞 몇장 풀다가

오빠에게 뺏겼지만요.


중고등 필수 영단어를 주제별로 모았으며

단어의 발음과 뜻도 함께 수록된

그러면서 두뇌는 발달하고 잡념은 사라진다니

한번 펼쳐보시길요.

 





저도 나중에서야 책을 한번 펼쳤더니

벌써 아이들 흔적이 남아있네요.


아래쪽에 찾아야 할 단어가 써 있고

단어를 보며 찾아야 하니 저절로 읽게 되고

한번에 안 찾아지니 반복해서 읽게 되더군요.


안 외워질 수가 없겠지요?

 





제목을 보며 어떤 주제의 어휘인지도 짐작해보며 스따뜨~

 





이번 주제는 색에 관한 것이네요.

 





발음 나는 그대로 써 있어서 보면서

괜히 웃기도 했다는요.


PURPLE [펄쁠]

발음 다시 봐도 웃기네요.

웃긴데 발음해보니 정말 맞는다는게 더 웃긴....ㅋ

 





뒷장에 답도 있긴 하지만 답 보지 말고

열심히 영어 단어 퍼즐 찾아보기로....


자~ 같이 시작해볼까요?


한번 시작하면 중독되는 맛~

이런 중독 괜찮네요.


알파벳만 알아도 즐길 수 있는 영어단어퍼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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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활 에이스 3~5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습관 그림책 1
서은 지음, 민유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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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습관 그림책~


총 5권중 유치원생활, 일상생활, 언어생활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그림책 표지만 봐도 어떤 상황이 예상되면서

아이의 눈으로 여러가지 설명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코끼리가 왜 슬플까?"

"코끼리도 기분 좋아지면 좋겠다."

"토끼가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어생활 에이스를 보던 4호군이 이번엔

유치원생활 에이스를 보고는

"어? 아까 코끼리가 슬프더니 다른 친구를 때리나보다~"


암튼 책 표지만으로도 혼자 상황극에 빠지기도 했다지요.

 





자~ 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느냐....


바로 칭찬을 듣고 싶다면 누구나 읽으면 좋겠지요?

 





자기 책이라며 책을 펼쳐들더니 열심히

그림을 보는 4호군이예요.


사실 아직 글씨를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 그림 위주로 책을 보곤 하지요.

 





"아하하~ 신발에 날개가 달려서 날라간다~"

하며 깔깔깔~하고 있어요.


그림만 보는 것도 참 재미있어 하네요.


그나저나 왜 신발에 날개가 달렸을까요?


바로 제자리에 정리하지 않은 물건들을

찾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설명이었답니다.

 





유치원생활 에이스를 한번 볼까요?


선생님 말씀 시간에 누워 있는 원숭이 보이시나요?


저희반에도 저런 녀석 있어서 완전 공감된다는요.


저렇게 바른 자세로 앉아 있지 않으면

바르지 않은 자세 때문에 등이나 허리가

구부러져 꼬부랑 할머니가 될지도 모른대요.


아이들은 재미난 말에 웃음도 터뜨리면서

동시에 심각해지기도 한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니 집중~

 





일상생활 에이스에서는 인사하기, 정리정돈하기

거짓말하지 않기 등 중요한 일상생활 습관

9가지를 알 수 있구요.


 





언어생활 에이스에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는 법이나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법,

위급한 상황에서 말해야 하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의 40%는 습관이라고 하지요.


좋은 습관이 왜 필요한지 아이들 스스로

책을 보며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바른습관 그림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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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4
달콤팩토리 지음, 한현동 그림, 최경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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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흙도 주워 먹던 시절엔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참 많이도 깨끗해 진것처럼 보이는 오늘~


아~ 자연은 빼구요.


그러고보니 자연은 점점 더러워지고

그 더러운 자연에서 살아남고자 인간은

그 자연을 깨끗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정작 그 자연을 더럽힌 것도 인간인데 말예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를

읽고 있노라니 내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위협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총체적인 난국에서 어찌 살아남을지...ㅜㅜ


 





각각의 용도에 맞게 각양 각색의 청소용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끝낸 케이의 연구실에 들이닥친

지오와 미키, 그리고 피피~


그런데 피피의 몸이 이상반응을 보이네요.


지오의 깨끗한 연구실에서, 새로 산 차안에서,

깨끗하게 드라이클리닝한 옷을 입을때조차...

 





유독 피피의 상태를 걱정하던 미키는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새 집 증후군, 새 차 증후군~

새것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었군요.


집을 짓거나 차를 만들 때 사용한 내장재와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 물질

때문에 두통과 어지럼증, 기침, 천식등의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래서 처음엔 베이크 아웃을 해야 합니다.


집이라면 가구의 문, 서랍까지 모두 열어놓고

외부로 통하는 창문과 문은 모두 닫고

10시간 가량 보일러를 가동시킨 후

모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물론 그동안 사람이 안에 있으면 안되겠지요?


한마디로 집을 굽는다는 뜻으로 새집에 있는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것이라고 해요.


차의 경우도 비슷한데요.


차는 보통 새로 산지 3~4개월이 지나면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농도가 최대 95%까지

줄어든다고 하니 그동안은 특히 더 신경써야겠어요?


특히 비닐 커버가 씌워져 있으면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못하므로 차를 사면 바로 비닐 커버를

벗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피피가 또 이상반응을 보였던 드라이클리닝한 옷~


아~ 드라이클리닝도 물 대신 기름을 사용하는거니

화학물질이 있겠군요.


드라이하고 난 후엔 세탁소에서 가져온 비닐

그대로 걸어두곤 했는데 이젠 비닐을 벗겨서

바람이 통하는 곳에 걸어 유해물질을 없애줘야 겠어요.


그나저나 우리 몸도 참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내성이 강해졌나 봅니다.


내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화학물질에도

거뜬한걸 보면 말이죠. ㅜㅜ

 





그나저나 화학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노력하는

노케미족 이야기도 들어보긴 했는데요.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과정중에 치명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제품을 섞어 화장품이나 세제를

만들때도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안전한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할 듯 해요.


소독 효과를 높이겠다고 락스와 식초를 섞어

사용하면 염소가스가 나와서 책 속 피피와

청소 아주머니처럼 병원에 실려갈 수도 있으니 말예요.

 





화학 물질이 주는 편리함,

그러나 편리함과 맞바꿀 수 없은 우리의 안전은

아는 만큼 지킬 수 있지 않겠어요?


책속에서 우리 주변의 유해 화학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것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워보자구요.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화학물질 중에서

유해성이 밝혀진 건 겨우 1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더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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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그레그의 영화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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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 넘치는 그 아이디어에 늘

감탄하게 되는 책이 있다.


바로 윔피키드 시리즈이다.


이번책은 <윔피키드:그레그의 영화일기>로

윔피키드 책이 영화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이 영화가 되기까지... 그걸 또 책으로 다시

엮어내다니 역시 윔피키드다.


작년 12월 윔피키드의 작가 '제프 키니'가 내한했었다.


만화가를 꿈꾸며 대학 졸업후 신문사에 만화를

그려 보냈지만 번번이 퇴짜 맞았다는 작가~


그림 실력이 부족함을 느껴 아예 열두세살

아이 수준으로 그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이 윔피 키드 시리즈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어른 독자가 타깃이었으나 다시 어린이를

타깃으로 출간된 것이 그야말로 대박~을 일으킨...


그러고보니 지금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것이 끝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이라는

노래 가사가 갑자기 떠오른다.


윔피키드 영화는 2010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2년까지 3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현재 4번째 영화가 촬영중에 있다는 소식도 있다.


만화가를 꿈꾸던 작가 제프키니는 영화에도

출연했다는데 바로 윔피키드2의 교회장면에서

홀리의 아빠 역할로 출연했다고....ㅋ



 



윔피키드가 살아 움직이는 영화가 된 계기,

감독과 배우선정, 촬영, 편집, 상영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책~


그 이야기에도 윔피키드 특유의 위트가 넘친다.


생생한 사진까지 있어서 실감나기까지 한다.



 



윔피키드 첫번째 영화에서 감독을 맡게된

토르 프류덴탈이 감독이 된 이유?


바로 그레그처럼 그림일기를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레그 역할을 하게 된 캐커리 고든 역시

그레그처럼 그림일기의 한장면을 열한번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제작자에게 그림을 보냈단다.


그레그의 단짝 친구 롤리 제퍼슨 역할을

맡게 된 로버트 캐프론이 제작자에게 보낸

그림도 있으니 모두 그림으로 통한 공통점이 있다.


갑자기 나도 막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싶어지는....ㅋ




 

책 속 장면이 영화의 한 장면이 된 비교사진을

보니 그 또한 특별한 재미를 준다.






한권의 책이 영화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겨있는 책이라 영화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은

더 관심있게 꼼꼼히 살펴볼것 같다.


어린이들이 볼만한 영화관련 전문서적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재미까지 있으니 정신없이 푹~ 빠져읽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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