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활 에이스 3~5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습관 그림책 1
서은 지음, 민유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3~5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습관 그림책~


총 5권중 유치원생활, 일상생활, 언어생활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그림책 표지만 봐도 어떤 상황이 예상되면서

아이의 눈으로 여러가지 설명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코끼리가 왜 슬플까?"

"코끼리도 기분 좋아지면 좋겠다."

"토끼가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어생활 에이스를 보던 4호군이 이번엔

유치원생활 에이스를 보고는

"어? 아까 코끼리가 슬프더니 다른 친구를 때리나보다~"


암튼 책 표지만으로도 혼자 상황극에 빠지기도 했다지요.

 





자~ 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느냐....


바로 칭찬을 듣고 싶다면 누구나 읽으면 좋겠지요?

 





자기 책이라며 책을 펼쳐들더니 열심히

그림을 보는 4호군이예요.


사실 아직 글씨를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 그림 위주로 책을 보곤 하지요.

 





"아하하~ 신발에 날개가 달려서 날라간다~"

하며 깔깔깔~하고 있어요.


그림만 보는 것도 참 재미있어 하네요.


그나저나 왜 신발에 날개가 달렸을까요?


바로 제자리에 정리하지 않은 물건들을

찾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설명이었답니다.

 





유치원생활 에이스를 한번 볼까요?


선생님 말씀 시간에 누워 있는 원숭이 보이시나요?


저희반에도 저런 녀석 있어서 완전 공감된다는요.


저렇게 바른 자세로 앉아 있지 않으면

바르지 않은 자세 때문에 등이나 허리가

구부러져 꼬부랑 할머니가 될지도 모른대요.


아이들은 재미난 말에 웃음도 터뜨리면서

동시에 심각해지기도 한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니 집중~

 





일상생활 에이스에서는 인사하기, 정리정돈하기

거짓말하지 않기 등 중요한 일상생활 습관

9가지를 알 수 있구요.


 





언어생활 에이스에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는 법이나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법,

위급한 상황에서 말해야 하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의 40%는 습관이라고 하지요.


좋은 습관이 왜 필요한지 아이들 스스로

책을 보며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바른습관 그림책 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