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과학 400 2 : 지구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박기종 그림, 오필석 감수, 신미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암튼 중1 과학교과서를 펼쳐보다가

2단원 지구계와 지권의 변화를 보니

용어과학 2권의 지구를 집어들게 된다.


 





중1 과학의 암석을 이루는 광물이란 단원을 보니

암석에서 더 깊어진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암석을 알아야 암석을 이루는 광물도 이해할테니

차곡차곡 쌓여가는 지식이 보이는 것 같다.




 





용어와 인포그래픽 이미지 그리고 배경지식을

익힌 후에는 틀린 내용을 직접 수정하며

오류를 찾는 학습법을 통해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줄 알쏭달쏭 바로알기 코너가 있다.


또한 해당주제의 핵심을 다시한번 정리해주는

과학용어 정리하기로 학습을 마무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론 지구단원은 중등만 해당되는건 아니다.


3학년 2학기 과학을 보니 2단원이

지층과 화석에 대한 내용이다.


 





지층을 이루고 있는 암석 관찰하기에

퇴적암 관찰하기 탐구활동이 있는데

이는 용어과학에서 퇴적암이란 용어와

연결하여 공부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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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과학 400 1 : 생명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이다영 그림, 신동훈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용어한국사, 용어사회에 이어 용어과학이 나왔다. 어려운 용어를 이렇게 익혀두면 말 그대로 교과서가 쉬워지는 것은 당연하겠다. 한권에 100개의 용어가 들어있어 총 4권에 400개의 용어를 익힐 수 있는 용어과학400~

 

1권의 생명은 1단원 식물, 2단원 동물 3단원 우리몸 4단원 생물과 환경으로 구성되어있다. 교과서가 쉬워진다니 급 궁금해져서 아이들의 교과서를 펼쳐보니 거의 모든 학년의 과학교과와 연계되어 있다.

 

그도 그럴것이 과학뿐 아니라 모든 교과의 체계가 기본 주제위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심화되는 형태라 당연한 얘기일 수 있겟다. 그래서 초등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중등, 고등까지도 연결하여 공부할 수 있는 용어과학이 될것 같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기에 아이들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용어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니 과학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무엇보다 강렬한 인포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하여 기억에도 오래남을 수 있겠다. 배경지식을 늘리고 배운 지식을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할 수 있어서 조금더 흥미를 가지고 재미나게 과학공부를 할 수 있을것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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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김희재.신시환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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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아니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좋아할 수 있을까?


지나가면서도 우리말은 저절로 보이고

저절로 들리는데 그렇게 영어도

저절로 보이고 들리게 된다면 참 좋겠다.


생각해보면 모국어라 할지라도 절로

보이고 들리게 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을

듣는 과정을 거쳤기에 가능했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


그래서 어릴적부터 영어도 흘려듣기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그러나 의미없는 흘려듣기가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하긴 난 그렇게 할 엄두도 안 나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것을 두고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을지도...






암튼 초등생 2호양도 영어가 걱정인지라

일단은 21일 영어시리즈에 노출시켜본다.


패턴으로 익히는 초등영어 듣기훈련~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교재엔 MP3 CD가 포함되어 있다.

PC나 MP3 Player에서만 재생되지만

컴앞에서 하기 불편해서 스마트폰에

MP3를 다운받아두고 사용중이다.


 





디딤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MP3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어서 좋다.


 





첫째날 공부한 것으로 교재를 살펴보자.


학습을 시작하면서 시작 시간을 기록하고

마친 후 시간과 소요시간을 기록할 수 있어서

학습 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상황들이 학습의욕을 키워준다.


 





스마일 스티커를 손톱에 붙이고 재미있는

챈트를 따라해보며 단어를 익힐 수 있다.


고학년이어도 이런 스티커는 언제나 환영~ ^^


빠르게 지나가는 챈트에 힘겹게 버벅거리지만

몇번 따라해보면 금새 입에 붙으며 흥얼거리게 된다.






챈트를 듣고 따라해보며 익힌 단어를

체크해 보며 확인해본다.


 





이제 앞에서 배운 단어를 패턴에 적용시켜

받아쓰기를 해보는 시간~


 





단어가 주어져있어서 받아쓰기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같은 패턴에 단어만 바뀌는 형태라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쓰는 과정을 통해

패턴을 익힐 수 있다.


 






이번엔 조금 더 긴 문장을 들어본다.


질문과 대답을 듣고 상황별 패턴 활용도

익힐 수 있다.


앞에서 들은 문장 패턴의 확장된 형태를

학습할 수 있고 역시나 단어가 주어져있는

받아쓰기라 어렵지 않게 완료가능하다.


 






지금까지 공부한 패턴을 토대로

개인적인 상황에 적용시켜본다.


학습을 마친 시간과 소요시간을 적고

개인적으로 성취한 성취도를 생각하여

별5개를 색칠해본다.


 





그날 그날 완료한 날에는 빨간 사과를 붙여

사과나무를 완성할 수 있다.


정해진 날짜를 지키지 못했다면 연두색 열매를 붙인다.


 





습관이 형성되는 최소의 시간 21일~


21일 법칙에 따라 억지로가 아닌 스스로

재미를 붙인 영어습관이 형성된다면

더이상 영어울렁증이란 단어는 없어지리라~


처음부터 단 시간에 영어를 잘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즐기는 영어의 미래를 기대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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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쓰기로 배우는 구구단 따라 쓰기 시리즈 2
달빛교육학습연구소 지음 / 책읽는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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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엔 한창 주산학원이 인기여서

저 역시 주산학원에 다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주산학원의 기억과 함께 지워지지 않는

기억 하나는 바로 구구단이 안 외워져서

창피하기도 하고 힘들었던 기억도 있답니다.

 

강산이 여러번 바뀌는 세월이 지나

2015년 현재의 아이들 중에도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걸 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이 이 구구단인가 봅니다.

 

 

 

 

 

그런데 따라쓰기만 하면 저절로 외워지는

구구단이 있다?

 

그것도 우리가 흔히 외우는 9단까지가 아닌

19단까지?

 

초등 저학년이 배워야 할 수학의 기본인

구구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면 구구단이

저절로 외워진다니 한번 따라가보죠~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구구단 따라쓰기, 원리로 배우는 구구단

그리고 다양한 문제로 익히는 구구단에 이어

19단 따라쓰기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구구단은 원리를 이해하면 쉬워요. 2단은 2씩 커져요. 

3단은 3씩 커져요. 3X3은 3곱하기 3이라고 읽습니다.

 

달빛박사님의 깨알팁들도 잘 기억하며

손으로 직접 따라 써 봅니다.

 

아시죠? 눈으로 한번 보는것보다는

손으로 직접 따라써보는게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는 사실...

 

물론 아이들이 쓰는 활동을 별로 좋아라 하진

않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할때마다 예쁜 스티커도 붙여주고

오버 칭찬도 한 바가지씩 부어주며

활동하다 보면 어느새 목표치만큼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외우는 활동만이 아니라 원리를 알 수

있도록 원리로 배우는 구구단도 있으니

구구단 정복 이젠 어렵지 않겠죠?


 

 

 

 

 

재미난 활동들도 있으니 지루하지 않게

활동하며 구구단을 익힐 수 있을것 같아요.




 

 

 

 

 

따라쓰며 그리고 원리를 익히며 배운 구구단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확인해봐야겠죠.

 

여러가지 문제유형들이 있어서 문제해결력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그럼 이제 9단에서 그칠게 아니라

내친김에 19단까지 도전?

 

9단 이후의 것은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 할 듯 싶어요. 


 

 

 

 

 

구구단을 외우면서의 아이들의 마음도

각 장마다의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상처럼

그렇게 밝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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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우리 놀이 신통방통 우리나라 4
송윤섭 지음, 백명식 그림, 김숙경 감수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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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 노올~자~" 무료한 시간 뒹굴거리고 있을때 들려오는 제일 반가운 소리였더랬죠. 친구가 부르는 소리에 달려나가 해가 뉘엿뉘엿 지는 것도 모르고 뒷산에서 뛰어놀던 시절~ 지금 같으면 뒷산은 커녕 집앞에서 노는것도 쉽지 않은 세상이 되었지만 말예요.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아이들의 놀이는 자그마한 스마트폰이나 게임이 놀이의 전부가 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어머니 병을 낫게 해 주시고 아버지가 빨리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


한강돌은 정월대보름에 제일 먼저 떠오른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어요. 약초를 팔러 장에 가신 아버지를 직접 찾으러 가고 싶었던 한강돌에게 놀이를 조사하러 다니던 선비는 같이 떠날 것을 제안하는데요.


이것 역시 요즘 같은 세상엔 말도 안 되는.... 낯선 사람을 따라간다는 건 절대 안되니말예요. 암튼 그렇게 한강돌은 선비와 동행하며 놀이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말타기? 말뚝박기? 참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중학교때도 쉬는 시간이면 교실 뒷편에서 이런 놀이 하는걸 보는게 흔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본문의 글과 어우러진 그림들에서도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본문 사이사이 놀이기록장이 있어요. 각 놀이에 대한 유래와 놀이방법까지 적혀 있어서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신라시대, 고려시대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서 연락을 취하는 데 연이 사용되었고 조선 영조 때부터 일반 백성들에게 연날리기가 널리 알려졌다고 해.


요즘은 한강둔치에서도 어쩌다 보게 되는 연날리기에 대한 내용도 있군요. 연날리기가 소원을 빌 때도 사용되었고 정월대보름이면 '나쁜 기운을 멀리 보낸다'는 뜻으로 연줄을 끊어 날려 보내기도 했다고해요.


놀이기록장4에 기록된 비석치기에 관한 이야도 인상적이예요. 어릴적 했던 놀이중에 자치기, 비석치기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하는데 비석치기에도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다니 새삼스럽기도 하네요.


그리고 가장 관심이 가는게 바로 이 '고누' 라는 놀이였어요. 흙바닥에 놀이판을 그려놓고 나뭇가지나 돌을 말 삼아 즐기던 놀이~ 집안에서도 종이에 쓱쓱 그려 간단하게 놀기 좋을것 같은 놀이네요.


옛날엔 이렇게 아이들은 고누를, 조금 더 크면 장기를 그리고 장년으로 접어들면 바둑을 즐겼다고 하는데 지금 놀아도 두뇌발달에도 좋을듯하네요.


책을 읽고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전통놀이나 꼭 해보고 싶은 놀이를 묻는 질문에 2호양은 전부~라고 했는데요. 이유는 평소에 못하는건 다 똑같지만 각각의 재미가 다르니까 모두 다 친구들이랑 해보고 싶어서라고...


스마트폰속 게임보다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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