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김희재.신시환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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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아니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좋아할 수 있을까?


지나가면서도 우리말은 저절로 보이고

저절로 들리는데 그렇게 영어도

저절로 보이고 들리게 된다면 참 좋겠다.


생각해보면 모국어라 할지라도 절로

보이고 들리게 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을

듣는 과정을 거쳤기에 가능했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


그래서 어릴적부터 영어도 흘려듣기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그러나 의미없는 흘려듣기가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하긴 난 그렇게 할 엄두도 안 나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것을 두고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을지도...






암튼 초등생 2호양도 영어가 걱정인지라

일단은 21일 영어시리즈에 노출시켜본다.


패턴으로 익히는 초등영어 듣기훈련~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교재엔 MP3 CD가 포함되어 있다.

PC나 MP3 Player에서만 재생되지만

컴앞에서 하기 불편해서 스마트폰에

MP3를 다운받아두고 사용중이다.


 





디딤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MP3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어서 좋다.


 





첫째날 공부한 것으로 교재를 살펴보자.


학습을 시작하면서 시작 시간을 기록하고

마친 후 시간과 소요시간을 기록할 수 있어서

학습 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상황들이 학습의욕을 키워준다.


 





스마일 스티커를 손톱에 붙이고 재미있는

챈트를 따라해보며 단어를 익힐 수 있다.


고학년이어도 이런 스티커는 언제나 환영~ ^^


빠르게 지나가는 챈트에 힘겹게 버벅거리지만

몇번 따라해보면 금새 입에 붙으며 흥얼거리게 된다.






챈트를 듣고 따라해보며 익힌 단어를

체크해 보며 확인해본다.


 





이제 앞에서 배운 단어를 패턴에 적용시켜

받아쓰기를 해보는 시간~


 





단어가 주어져있어서 받아쓰기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같은 패턴에 단어만 바뀌는 형태라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쓰는 과정을 통해

패턴을 익힐 수 있다.


 






이번엔 조금 더 긴 문장을 들어본다.


질문과 대답을 듣고 상황별 패턴 활용도

익힐 수 있다.


앞에서 들은 문장 패턴의 확장된 형태를

학습할 수 있고 역시나 단어가 주어져있는

받아쓰기라 어렵지 않게 완료가능하다.


 






지금까지 공부한 패턴을 토대로

개인적인 상황에 적용시켜본다.


학습을 마친 시간과 소요시간을 적고

개인적으로 성취한 성취도를 생각하여

별5개를 색칠해본다.


 





그날 그날 완료한 날에는 빨간 사과를 붙여

사과나무를 완성할 수 있다.


정해진 날짜를 지키지 못했다면 연두색 열매를 붙인다.


 





습관이 형성되는 최소의 시간 21일~


21일 법칙에 따라 억지로가 아닌 스스로

재미를 붙인 영어습관이 형성된다면

더이상 영어울렁증이란 단어는 없어지리라~


처음부터 단 시간에 영어를 잘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즐기는 영어의 미래를 기대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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