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지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
봄봄 스토리 글, 김대지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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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1768년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출간.

230여년에 걸쳐 15판까지 거듭나며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1900년대 초 대서양을 건너 미국의 시카고에

본사를 두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교육문화 기업 바로 브리태니커 되겠습니다.

(출처 : 한국브리태니커 홈페이지)



▶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시리즈~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백과사전의

지존이라 불리는 브리태니커와 미래엔이 만나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시리즈가 탄생했는데요.


미국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사가 펴낸

'브리태니커 러닝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교과 내용으로

구성한 학습만화이지요.


미국 시카고대학 학자들과 브리태니커 편집진이

개발한 '지식의 10가지 갈래'에 근거해 설계한

학습영역에 따라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10가지 갈래'는 브리태니커가 오랫동안

구축해온 지식을 보는 체계이기도 합니다.


물질과 에너지, 지구와 생명, 인간의 삶,

사회와 문화, 지리, 예술, 기술, 종교, 역사,

지식의 세계. 10개 분야 총 50권으로 구성될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시리즈는 50권 중

10권이 출간된 상태입니다.




 



▶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지구 편~

출간된 10권 중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지구를 한번 살펴볼까요?






첫페이지의 인포그래픽 속에는 책의 핵심내용이

시각적 이미지로 정리되어 있어 직관적

이해를 돕습니다.






단순 정보나열이 아닌 스토리를 따라가는

지식과 주인공이 되어 함께 배우는 경험으로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 자연과학의 구분없이 문.이과 통합

정보를 한권에 담고 있기도 하구요.






 


만화와 정보페이지외에도 더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기 원한다면 책의 뒷편에 수록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찾아보기

페이지를 통해 심화학습이 가능합니다.


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놓은 페이지거든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지구편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은 암석과 광물, 육지, 바다와 강으로

크게 나누어볼 수도 있는데요.


지구에 관한 모든것을 담고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지구편을 비롯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시리즈와 함께

지루한 학습이 아닌 앎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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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3 - 바이러스와 면역 내일은 실험왕 33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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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통해 과학원리, 상식, 용어를 배울 수 있는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


이번 33권의 실험키트는 투명비누 만들기입니다.


책도 책이지만 실험키트에 더 관심을 두는

아이들은 특히나 이번 실험키트인 투명비누는

서로 만들겠다고 쟁탈전이 벌어졌지요.


결론은 둘이 번갈아가며 실험하기로...


 




▶ 투명비누 만들기

실험키트에 들어있는 기본 준비물이구요.


이외에 개인적으로 종이컵, 칼, 가위,

티스푼, 물, 전자레인지, 소독용알코올을

준비해 두면 실험 준비 끝입니다.

 




먼저 캐릭터 도안 중 원하는 그림을 골라

점선을 따라 오려둡니다.


비누 안에 들어갈 도안이지요.

 




비누틀에 글리세린을 골고루 발라둡니다.

 




비누 베이스를 칼로 잘게 잘라 종이컵에 넣습니다.

​칼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거 아시죠?


 





스포이트로 물과 글리세린, 소독용알코올을

각 10ml씩 컵에 넣습니다.


이때 소독용알코올은 없으면 패스~

 




종이컵을 전자레인지에서 40초간 가열하거나

작은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5분정도 가열합니다.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려주니 비누베이스도

다 녹아 액체 형태가 되었습니다.


글리세린을 발라둔 비누 틀에 용액의 절반을

붓고 1분정도 기다렸다가 캐릭터 도안을 얹어놓습니다.


비누가 굳으며 캐릭터 도안이 비누용액에

완전히 붙으면 남은 비누용액을 도안위에 천천히 붓습니다.


표면이 살짝 마르면 티스푼으로 비누용액위에

뜬 기포와 막을 제거합니다.

 




그늘에서 하루동안 말린 뒤 완성된 비누를

틀에서 떼어냅니다.


다음날 비누를 확인하니 굳긴 굳었는데

불투명 상태가 되어 도안이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된 이유는 아마도 기포를 걷어내는

과정을 소홀히 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기포는 비누 용액속에 있던 공기가 떠올라서

생긴 것으로 이 기포들은 비누의 투명도를

떨어뜨린다고 하니 말이죠.


기포를 걷어내려고 기다리긴 기다렸다가

살짝 걷어낸 것 같긴 한데 아마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던 것 같네요.



 



암튼 비누틀에서 비누를 떼어내니 뒷면에

도안이 비치긴 하네요.


도안도 중간쯤 있어야 할텐데 아예 밑으로

가라앉아버린...ㅜㅜ


그래도 보이시죠?


손 씻을때 비누를 사용해보니 거품도 나고

이런 비누를 직접 만들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여기에 향만 더 추가했으면 좋을뻔 했다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만약 향을 추가하고 싶다면 비누용액이 녹은 후

원하는 향의 아로마 오일 다섯방울 또는

향수 세방울을 추가하면 된답니다.


세정력을 추가하고 싶다면 EM원액을 소량 넣구요.

 





위의 정보들은 바로 실험과정 이해하기에

모두 나와있는 정보니 책을 보면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 내일은 실험왕33

중국 베이징에서 과학 올림피아드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새벽초 실험반,


드디어 예선전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대결상대는 우승후보인 영국 B팀~


과연 새벽초는 우승후보를 이길 수 있을까요?


이번 내일은 실험왕33권의 주제는 바이러스와

면역입니다.


감기는 보통감기고 독감은 독한감기 아닌가요?

라던 우주처럼 감기와 독감은 항상 헷갈렸는데

독감은 감기와 바이러스의 종류 자체가 다르다며

설명해놓은 만화로 쉽게 이해가 되네요.

 




100% 에탄올이 세균이 더 빨리 죽을거라던

말 역시나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70~80%의 농도가 더 살균효과가

높은 이유 이젠 알겠지요?

 





살균효과가 좋은 70% 에탄올을 만들려면

에탄올 70ml + 물10ml~


그리고 나머지 20ml는 소독후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위해 글리세린 15ml + 향을 위해

아로마오일 5ml를 넣어 저으면


바로 향기까지 나는 건강세정제가 되는것이죠.


실험키트로 비누도 만들었으니 이렇게 세정제도

만들어볼 수 있겠지요?

 




참~ 내일은 실험왕 속에는 만화뿐 아니라

정보를 심화시켜 주는 과학point와 실험도

풍성하다는 사실~


그래서 실험왕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나봅니다.


다음 본선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내일은 실험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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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보이
매트 헤이그 지음, 정현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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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115년, 앞으로 100년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1987년에 개봉했던 빽투더퓨처에서 나온

미래의 모습이 2015년 10월 21일이었는데

그 미래를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2115년이라...

지금 4살인 막내가 그때까지 산다해도 104살~

와우~


 




'에코보이'의 593페이지라는 책 두께에 헉~

했지만 너무 재미나게 읽었던 '휴먼,

어느외계인의 기록'이나 '고양이 되다'를 쓴

매트 헤이그의 작품이기에 기대감이 생겼다.


역시나 마지막 페이지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쫀쫀함이 있었다.


▶ 미래사회 2115년~

인간을 닮은 첨단기계 '에코'를 거느리고

살고 있는 2115년~


그러나 그 2115년이 되기 전 대홍수로 국토의

절반이상이 물에 잠기고 유럽전역에 콜레라가

재확산되고 연료전쟁, 대기근, 내전, 가뭄등

암울한 시기도 언급되어진다.


그럼에도 그 가운데서 살아남은 인간들은

첨단기술의 진보를 이룬다.


마음속 고통만을 없애주는 '신경패치'와

눈 깜빡임으로 사진, 영상촬영이 가능한

'인포렌즈', 그외에도 '가상현실포드',

'레비보드', '에코'등 100년뒤 미래 세상이 흥미롭다.

그러나 '현실을 위한 치료제는 오로지

현실뿐'이라는 오드리의 깨달음이 2015년을

살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도 들려온다.


참~ 2015년의 지금은 컴퓨터나 휴대폰의 자판을

통해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2115년의 오드리는 머릿속 생각이 저절로 글로

옮겨지는 '마인드 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형식이라는 사실도 흥미롭다.

 



 

▶ 인간 vs 에코

첨단기술을 반대하던 부모님의 죽음.

그 범인은 오작동을 일으킨 '에코'였기에

오드리는 에코 공포증까지 생겼다.


그러나 에코를 만들어내는 첨단기술 기업의

대표인 삼촌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다른

에코들과는 다른 '대니얼'을 만나게 되고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인간이면서 감정이 없는 인간과

에코이면서 감정이 있는 에코~


어느쪽이 더 인간다운걸까?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복원생물보호구역'에

대한 장면도 씁쓸했다.


3만년전 사라진 네안데르탈인을 복원해

인간동물원처럼 가둬놓고 구경하는 관람객들.


밖에 나와도 갈곳없는 네안데르탈인이지만

그들은 외친다.

"자유가 없으면 죽는게 낫다'고...

 

복원생물보호구역을 반대하는 시위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저 방관하고 구경하는 관람객의 입장이다.


모든것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인간과 다를바

없는 방관자적 입장~


그들의 이중적인 폭력성~


인간소녀 '오드리'와 에코소년 '대니얼'의 마지막

선택지가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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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한의학을 펼치다 - 전통 의학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처음읽는 역사동화 7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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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고 나아가 우리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도와주는 이선비 시리즈,


옛날 교통과 통신에 대해 다룬 "이선비, 한양에

가다"를 시작으로 관혼상제, 전통과학,

주생활, 법과 제도, 공부법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살펴보는 시리즈였지요.


이번 7권은 전통 의학으로 배우는 우리역사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병을 치료했을까?

라는 정보 페이지에서는 한의학, 의술,

의원, 어의, 의료기관, 의학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실려있답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떤 병에 걸렸을까요?

지금은 정복된 병들이 그 당시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군요.


지금은 또다른 새로운 병들이 생겨나긴 했지만요.

 




조선 시대 왕들은 어떤 병에 걸렸는지에

대한 정보도 흥미롭습니다.


중요한건 스트레스가 참 많았다는 사실~

역시 과거나 현재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요.


더불어 조선의 왕 중 가장 장수하였다는 영조의

채식, 소식, 절제된 생활의 모습을 본받는다면

건강한 장수도 가능하겠지요?

 




▶ 이선비, 한의학을 펼치다

당시 중인층에 많았던 의원들 중 신분이나

돈에 상관없이 아픈 사람을 돌보는 명의가 있었지요.


그 의원의 노비중에 김개똥은 주인어른을

존경하며 어깨너머로 의술을 익혔구요.


그 재능을 알아본 주인은 김개똥에게도 의술을

가르쳐 주었는데요.


문제는 가업을 이어받은 아들의 시기로

김개똥은 모함을 받아 쫓겨나고 말지요.


임금의 종기가 심해져서 목숨까지 위험하던 때

어의들도 고치지 못하는 종기를 김개똥은

고칠 수 있었지만 신분이 천하다는 이유로

기회조차 얻지 못하네요.

 




여차 여차하여 임금의 병을 고친 김개똥은

양인의 신분까지 얻게 되지요.


책 속에서 시선이 머문 부분은 임금이예요.


몇달동안 극심한 병에 시달렸던 임금은

같은 처지를 겪을 백성들을 생각하게 되지요.


자기의 병으로도 충분히 힘들었을텐데 그 순간

백성들의 어려움을 돌아볼 줄 안다는거

지금의 우리 역시 우리가 처한 고난속에서

더 넓고 높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선비가 이지항, 김개똥과 힘을 모아 임금의

종기를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역사,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 실제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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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보물찾기 4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5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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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를 통해 조선시대의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까지 역사의 흐름에 관심을

갖게 되는 요즘이었는데 이번 조선시대 보물찾기

4권에도 다시 등장하는 영조와 정조의

역사이야기에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학교 다닐때의 역사는 그저 외워야 하는 과목에

불과했는데 이렇게 흐름을 읽으니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시대가 좋아져서 그런건지 제가 나이를 들어

그런건지 암튼 지금의 저에게 역사이야기는

과거 사건에 그치지 않고 그 사건을 현재에

비추어보는 재미도 느끼게 한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도 포함되어

시험 준비하기에도 좋은 조선시대 보물찾기입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주니어M과

이 황당한 아들을 대하는 M경~


조직원들은 영조의 예를 들어가며 아들이라도

단호하게 처단해야 함을 주장하지만 결정적으로

M경은 당파싸움의 희생양이 된 것을 교훈삼아

결단을 내리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역사이야기와 그리고

그것을 교훈삼는 모습을 보며 우리 역시

과거를 거울삼는 훈련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탕평채 속에 숨겨진 이야기는 신기합니다.


영조가 탕평책을 논할때 신하들과 함께 먹었던

음식이 바로 탕평채라고 하는데요.


탕평책이란 임금의 정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각 당파에서 고루 인재를 뽑아 공평한

정치를 꾀한 정책이지요.(본문51p)


이 탕평채도 조선의 4대 당파를 상징하는 네가지

색깔의 재료를 섞어 먹는 음식으로 화합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니 의미깊은 음식이었네요.

 





수없이 많은 위협에도 왕위에 오르고 왕위를

지켜낸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정조의 개혁 정치에 대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수원화성~


이 수원화성은 당시 과학기술의 성과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지요.


건축과정이 [화성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한국전쟁등으로 파괴된 뒤에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었구요.


참~ 그나저나 마패도둑을 찾아야 하는 지팡이는

한강 배다리축제에 참가한 의심쩍은 역사대회

우승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보물찾기짱들을 따라다니다보면 흥미진진한

모험과 더불어 역사이야기에도 푹~ 빠질 수 있는데요.


만화 뿐 아니라 중간중간 한국사역사상식도

있어서 만화로 다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보물찾기 짱들과 함께 조선시대 여행을 하며

역사를 보는 눈도 키워질 것 같은 조선시대보물찾기4~


그나저나 조선시대 보물찾기5는 또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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