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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잭 캔필드 & 마크 빅터 한센 지음, 김재홍 옮김 / 현재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왜 제목을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라고 했을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지 않을까? 1)기본적으로 ‘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2)그 ‘꿈’은 뺏기기 싫은 것이다. 3)도둑맞은 사람들은 미련을 가진다. 책의 내용을 보면 ‘꿈’보다는 ‘성공’, ‘보람’등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Dare to win’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이 전수 되고 있다. 그 방법은 1)목표를 가시화하고 2)자기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3)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 간단하다. 간단하기 때문에 시도를 해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사고는 이러한 시도의 의지마저 꺾이어 마치 도둑이 그것을 훔쳐간 것으로 여기나 보다. 그 도둑이 누구일까? 학연일까 지연일까 위정자일까 한 번쯤 도둑놈들 생각 안하고 성공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푼 사람은 읽어 볼 만 한 것 같다. 하지만 솔직히 말미에 가서는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