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즐거움 -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찾기
사라 밴 브레스낙 지음, 신승미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삶의 순간 순간에 잔잔하고 심플한 행복감을 심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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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기분이 좀 가라앉을 때 읽으면 저절로 입술에 흐뭇함이 묻어나는 만화책.. 요츠바랑!입니다. 

표지가 귀여워서  주문했는데~~후회없는 만화책입니다 

아주 내용이 재미있어서라기보다는~~ 동심은 항상 누구에게나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어서 가슴에 즐거움을 유도시키고, 

주인공 꼬마 요츠바의 순진함이  소리내서 웃게 만드는 책이여서 그런 매력 때문에 이 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모르는 할아버지에게 천국이 어디냐고 물어보자  꽃이 가득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는 얘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와 집에 꽂혀있는 꽃과 맛좋은 음식을 먹고 이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순수한 요츠바를 보면..  

흐뭇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리고 요츠바 주변의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재미를 더해 줍니다..^^

옆집의 엄마, 세 자매들, 그리고 세 자매의 친구,,요츠바 아빠와 그의 친구, 모두 즐거움에 포인트와 따듯함을 전해주니까요.

아직 3권까지 밖에 읽지 못했지만 더 읽어 볼 생각이구요~~ 담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소개해 볼께요..~~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구름도 많은 날이였는데.. 가볍게 요츠바를 읽으며~~기분 전환 해보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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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운명 : 빅뱅과 그 이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59
트린 후안 투안 지음 / 시공사 / 1997년 9월
평점 :
품절



 

물 난리로 서울이 어수선하고.. 어디 밖에 나가기도 겁나고..  

잠시 시름들을 잊게 해줄 책으로 우주의 운명(시공사. 시공디스커버리 총서)을 골랐습니다.

손에 딱 들어오는 책으로 종이 질도 맨들거리고 사진도 선명하면서 ~~내용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리 은하는 약1000억개의 별들이 중력으로 묶여 지름이 9만 광년이나 되는 원반모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태양계의 크기는 우리 은하의 수십억분의 1에 불과하구요..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태양계가 우주의 전부라 여기던 시절,, 

아니 보이는 것이 우주의 전부라 여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우리처럼 작은 행성이 은하계의 크기를 측정했다는 것은,,

치 아메바가 어찌어찌해서 태평양의 넓이를 잰것에 필적하는 위대한 업적이라고 하였는데.. 

이 표현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우주에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은하가 존재하고 있죠~~ㅠㅠ 상상하기도 힘든 우주~~

결국 우리는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아메바도 아닌 찬라도 아닌 존재들입니다..ㅋㅋ

우주 앞에서는 항상 겸손해 집니다. 그래서 이런 책을 읽게 되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빅뱅, 즉 우주 팽창에 관련된 대목이였습니다.

빅뱅이 있기 전에 관해서는 과학자도 아무도 모르겠지만..,,

우주 대폭발은 10의 마이너스 43초.. 즉 아주 아주 짧은 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우주 온도는 10의 32승 K에 이르렀고 폭발의 억눌린 에너지가 들 끓는 공간이였죠.

이제 우주 폭발로 온도는 좀 내려가고 마침내 최초의 소립자가 나타나게됩니다.

쿼크, 전자, 중성미자.......광자... 그리고 물질이 탄생하자 반입자가 생겨났고 

물질과 반입자의 복사는 상호작용을 하지만, 물질입자가 좀 더 미미한 우세를 보여 물집입자가 남게됩니다.

우주의 상황은 더욱 급박해져 100만분의 1초를 알리자 우주는 우리 태양계의 크기만해 졌으며

쿼크는 처음으로 3개씩 뭉쳐 앙성자와 중성자를 형성하고 ,

쿼크를 끌어당기는 핵력을 이용해 양성자와 중성자를 합치게 하더니 헬륨핵이 생겨났습니다.

이어서 30만년이 지나자 전자는 수소 원자핵, 헬륨 원자핵과 결합해 수소 원자와 헬륨 원자를 만들었고

이로써 우주는 별과 은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를 확보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다고 하는데~~태양이 사라지고 우주도 더 이상 팽창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블랙홀 처럼 강력한 에너지로 수축한다는 설도 있고, 동결설도 있지만,,,

멀고 멀고 먼먼 훗날 이야기인데~~어딘가에 있을 다른 우주에서 살게 되겠죠?? 아마도~~



창조주가 세상을 어떻게 창조 했고, 창조주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했다는 아인슈타인...

인간의 지적 능력을 초고도로 발휘한 일반 상대성이론...수식만 봐도 머리가 어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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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숲의 아카리 1
이소야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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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설레는 사람이 읽으면 잼있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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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 평생을 화학과 함께 해온 한 학자가 화학 속에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
황영애 지음 / 더숲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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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도 양자들로 이루졌기 때문일까.. 화학과 인생을 잘 접목, 내용도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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